아이폰은 좋은 스마트폰이지만 작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뭐 작기 때문에 주머니에 쏙 들어가지만 화면이 작아서 여러가지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인터넷이나 동영상이나 영화는 그런대로 참고 보겠는데 게임을 할려고 하면 양손으로 화면을 터치해 가면서 해야할때는 더 답답하죠. 그나나 애니팡은 그런대로 할만하지만 조이스틱 같은 인터페이스가 필요한 3D게임은 손가락이 화면일부를 차지하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Sensus는 아이폰4/4S 용 터치인식 케이스입니다. 아이폰 화면에 직접 터치 하지 않고 뒷면을 터치하면 화면이 터치가 되는 방식입니다. 이런 뒷면을 터치해서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은 이미 소니의 PS Vita에서 먼저 선보였던 기술이죠. 이 기술을 아이폰에 이식시킨 제품입니다.
Sensus는 케이스겸 터치인식 케이스인데요 안에 2개의 마이크로프로세서가 들어가 있어서 뒷면을 터치하면 앞면을 터치하는 효과를 내는데요. 모든 앱스토어 어플을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애플이 이 제품을 지원하지 않고 다은 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몇 달 전에 강남 학여울역앞 세텍에서 스마트기기 악세사리전을 보러갔는데 한 곳에서 케이스 뒷면에 상하좌우 기능이 있는 버튼을 넣었더라고요. 꽉 쥐고 뒷면의 방향키와 엔터키를 조정하면서 스마트폰을 터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장점은 한손으로 스마트폰을 터치할 수 있다고 하는 장점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제품은 그 방식을 뛰어 넘었습니다.
가격은 59달러이고 선주문하면 39달러에 판매합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스마트폰 케이스 나오면 대박이겠는데요. 이래서 아이폰 사야 하나봐요. 이런 제품이 나온다고 해도 안드로이드폰들은 그 수도 많고 모델도 다양하고 수명도 1년도 안되기에 악세사리 시장, 특히 이런 스마트포폰 크기에 종속된 악세사리 제품은 나올리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