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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공모전

그리니치 천문대가 개최한 천체사진 콘테스트 수상작들

by 썬도그 201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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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Pugh, Royal Observatory

그리니치 천문데는 매년 천체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 올해는 800명의 참가자들이 참가를 했습니다. 심 우주, 지구와 우주, 10대의 젊은 사진작가등 여러 분야에서 최우수 작품과 우수작품을 선정하는데요. 

올해의 심 우주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 위 작품입니다. 두 은하가 부딪치는 소용돌이 은하의 모습을 담았는데 
촬영자는 Martin Pugh입니다.  2009년에도 말머리 성운을 찍어서 입상을 했는데 이번에는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정말 멋진 사진이네요. 그외 수상작들입니다. 



지구와 우주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촬영자는 미야사카 마사히로로 나가노 현 키소마을에서 촬영한 작품입니다. 
오리온, 황소 자리가 담겼네요. 얼어붙은 폭포와 별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지구와 우주 부분에서 특별상을 받은 작품은 프랑스령 레위니옹 섬에 있는 거울 같은 호수위에 걸린 은하수입니다.
은하수를 직접 눈으로 본 분들이 많지 않은 요즘 사진으로라마 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촬영자는 Luc Perrot으로 2년 간의 긴 기회를 기다리다가 찍은 열정이 가득한 사진입니다. 경관이 아름다운 이 섬은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뛰어난 젊은 천문사진작가 부분에서 최우수 상을 받은 작품으로 13살의 어린 나이인 이 사진작가의 이름은 Thomas Sullivan입니다. 13살이 찍었다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사진이네요. 수령 4천 년이 넘은 오래된 이가 잣나무가 우주의 장험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나무는 5천 년까지 사는 나무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사는 나무로도 알려진 나무입니다. 



지구와 우주 부분에서 특별상을 받은 작품으로 장노출로 별들의 일주를 담았는데 사진속에는 반딧불이의 비행도 촬영되어 있습니다. 촬영자는 Michael A, Rosinski입니다. 


올해 최고의 천문 사건은 6월에 있었던 금성이 태양 앞을 통과하는 모습이었는데 이 모습을 아주 기가 막히기 잘 촬영했네요. 흑점도 보이고 꿈틀거리는 태양의 활동도 보입니다.  촬영자는 Paul Haese로 우리의 태양계 부분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지구와 우주 부분의 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노르웨이 누루란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름다운 오로라 사진이네요. 
촬영자는 Arild Heitmann입니다.


마을의 불빛이 별처럼 떠 있는 가운데 하늘에서는 은하수가 화답하고 있습니다. 터키의 사진작가 Tunc Tezel의 작품으로 
8월의 여름 밤하늘을 촬영 했습니다. 촬영지는 터키 우루다구 국립공원으로 지구와 우주 부분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한장의 사진에 태양계 행성을 모두 담았네요
맨 왼쪽은 5월 28일 촬영한 초승달 모양의 금성이고 그 다음은 2월 29일 촬영한 화성사진으로 엘리시움산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가운데는 목성이며 목성의 위성도 보입니다.  마지막 맨 오른쪽 사진은 4월 21일 촬영한 토성입니다.

촬영자는 Damian Peach입니다. 



뛰어난 젊은 천문사진작가 부분 우수상으로 15살의 사진작가인 Laurent V, joli-Coeur가 촬영한 낮에 뜬 달 사진입니다. 
고해상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 달을 부분 촬영해서 포토샵으로 이어 붙였네요. 낮에 나온 달이라서 푸르스름한 모습이 운치까지 있네요



2011년 7월의 어느 밤에 요세미티 공원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의 하단에는 두 사람이 보이는데 이 사람들은 등산객입니다. 칠흑의 어둠속에 등산객이 촛불처럼 켜져 있습니다. 사람과 우주 부분의 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작가는 Steven Christenson입니다.






사람과 우주 부분의 최우수작품입니다. 밤 하늘 가운게 밝게 빛나는 두 별과 같은 것은 금성과 목성입니다. 프랑스 북서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우주를 탐험하는 탐험가의 이미지가 이채롭네요. 촬영자는 Laurent Laveder입니다.


은하수와 나선 구조를 하고 있는 M63을 촬영한 사진으로 노란 꽃과 같이 피어나 있네요. 
이 사진은 천체망원경을 이용해서 12살의 Thomas Read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재미있게도 이 사진은 영국 브래드포드 대학이 소유하고 있는 스페인에 있는 로봇 천체 망원경으로 이용해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이 12살 먹은 학생이 인터넷에서 천체 망원경을 조작해서 촬영한 사진으로 로봇 망원경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천체사진만 찍는 천체사진 동호회도 있는데 언제 봐도 천체사진은 황홀합니다. 

http://www.rmg.co.uk/visit/exhibitions/astronomy-photographer-of-the-year/ 에서 더 많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자료 참조 http://www.wired.com/wiredscience/2012/09/top-astronomy-photos-2012/?pid=4902&viewall=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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