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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서 해독력 한국인 최하위권 기사보기
우리나라의 문맹률은 세계에서도 아주 낮습니다. 쉬운 한글때문에 그런것도 있구
교육열이 높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읽고 쓰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것도 아주 자랑스러운 일이죠
그런데 선진국 진입에 요구되는 실질 문맹률 즉 문서 해독능력은 OECD 22개국중
꼴등이라고 합니다.
말과 글을 읽고 쓸줄을 아는데 그 뜻을 모르고 해석해서 이해하는데 까지 가는
능력은 꼴등이라는 소리죠
독일인들은 어떤 제품을 사면 메뉴얼을 첫장부터 끝장까지 다 읽고 제품을
사용하는데 우리나란 읽는걸 귀찮아 하는것이 있는것 같네요.
책읽는 것도 다른나라에 비해 떨어지고 책대신 PMP같은거 들도 다니면서
영상과 소리에만 투자하는 모습이 이런 문서해독능력이 떨어지게 하는건 아니지 모르곘네요
기사에도 지적했지만 입시위쥐의 교육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봅니다.
무슨일을 하던 문서화 해서 나중에 후세나 후임자 혹은 증거물로 활용하는게 서구국가라면
우리나란 모든지 말로 처리해버리는 구두문화가 발달한것도 한몫 했습니다.
교육에 투자는 많이 하지만 창의적인 두뇌를 길러내지 못하니 비효율적인 노력만 수십년쨰
하는것은 아닌지... 저도 그 교육시스템에서 길러진 사람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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