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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극성스러운 팬을 가진 IT회사는 애플입니다. 일명 애플 팬보이라고 하고 하는 이 사람들은 애플의 제품이라면 무조건 칭찬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솔직히 애플 제품 상당히 매력있죠. 도도한 여자의 풍모를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애플제품에도 아쉬운점이나 단점이 있죠. 그럼에도 매력이 단점을 덮고 남습니다.
애플 제품을 몇 개 쓰고 있습니다. 쓸때마다 느끼는 것은 불편한 점도 있지만 복잡하지 않아서 참 좋다라는 것입니다. 이런 애플 아이패드와 아이팟 나노를 숭배하는 성골함이 나왔습니다.
Georg Dinkel라는 분이 만든 아이패드 성골함입니다. 겉 모습만 보면 그냥 일반적인 성골함의 모습이자 시계가 달려 있네요
그러나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이 아이패드를 끼고
성골함에 넣으면 멋진 아이패드 성골함이 됩니다. 인공점토를 이용해서 정교하게 만들었네요.
아이패드 터치 한번 할려면 절을 두 번 이상 하고 터치 한 번 하고 기도해야할 분위기입니다.
아이팟나노 성골함은 더 재미있습니다. 아이팟나노가 작기 때문에 성골함도 작습니다.
아이팟나노 터치는 자체 스피커가 없기 때문에 성골함에 스피커가 달려 있습니다.
애플 광팬들에게는 하나의 제단 같아 보일듯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큰 절 하고 기도를 하고 아이팟나노 터치를 들고 나가고 아이패드를 들고 나가야 할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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