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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는 의료광학기구 시장 1위의 업체입니다. 인간의 몸속을 탐험하는 내시경등의 의료 기구 시장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죠. 이 때문인지 매년 올림푸스는 현미경 사진 콘테스트를 열어서 미시적인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로 9년이 되는 올림푸스 현미경 사진대회 수상작들입니다.
1위. 담충류가 물속에 있는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5위 살아 있는 산호초 (2등~4등은 동영상 작품입니다)
6위 노린재의 알
7위 초파리 자궁
9위 살아있는 규조류
10위 남조류의 콜로니
등외 작품 (쥐의 혈청)
등외 작품 (씨앗)
등외 작품 (고양이 이빨의 단면)
등외 작품 (꽃등에 다리)
등외 작품 (쥐의 대뇌피질)
등외 작품 (잠자리의 눈)
등외 작품 ( 길압잡이의 앞날개)
등외 작품 (어른 쥐의 해마)
등외 작품 (점균류의 홀씨 주머니
)
등외 작품 ( 해안 가비리)
이런 미시세계를 보고 있으면 하나의 우주를 느낍니다. 미시세계를 파면 팔수록 그 속에 거대한 우주가 들어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교한 매커니즘의 연속, 이런 놀라움은 신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게 하죠. 생각해보면 우주의 거시세계와 이런 미시세계가 비슷한 패턴을 가진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더 많은 작품은 http://olympusbioscapes.com/gallery/2011/index.html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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