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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네이버에는 네이버 자료 지키미인 네이버 소년이 있다.

by 썬도그 2007.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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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네이버블로거들의 불펌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


네이버블로그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하나가  아무자료나 긁어다가 붙여넣기
하면 그림까지 깔끔하게 복사가 된다는 것이다. 너무나 깔끔하고 쉬워서
누구나 좋은 자료를 보면 떠 오르는게  자기 네이버 블로그에 옮겨 놓고 두고 두고 봐야겠다
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반대로 우리가 네이버 자료를  퍼오면 어떻게 될까
글은 복사가 되지만 이미지는 네이버이기 때문에 나오지 않는다



한번 복사해봤다

엑스박스가 나온다.  네이버 이미지를 퍼가면 안나온다.


이렇게 자사의 DB에 쌓아진 이미지는 철저히 네이버에서 가지고 못나게 해놓았다.
그럼 그 많은 이미지들을 네이버에 옮겨오는건 허용하고?  훔쳐온것은 허용하고
훔쳐가는것은 불허?



이런 네이버의 마인드를 대변하고 또한 그 많은 네이버자료를 지키는 마스코트가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이분이시다

일명  네이버소년

네이버소년을  같은 식구인 네이버 백과사전씨에게 물어봤다



네이버 측에서 외부에서의 사진 사용을 막을 목적으로
타 사이트나 타 웹페이지 등에서 네이버 포토앨범의 사진을 쓰게 되면
사진대신 발그레한 미소의 소년 초상화를 띄우게 조치를 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사진 대신 뜸금없이 뜨는 발그레한 홍조의 소년을 네이버 소년이라고 한다.
활용된 예문

ㅁ; 뭐야 네이버소년이 왜 있냐?
ㄴ; 저런 또 네이버 소년인가?

네이버 소년 신고신고

hnk8875 (2005-02-13 13:12)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서술

일명 '철수'라 불리우는 네이버의 마스코트로
붉은 볼과 친구로 추정되는 옆의 회색 물음표가 매력 포인트.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많은 네이버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느낌표, 엑박과는 형제관계이다.


자료출처 : http://kin.naver.com/openkr/entry.php?docid=26992


이 소년 무시무시하다.  조금이라도 퍼가면 드리댄다.  소년의 귀여운 홍조가 이채롭다
아마 엄마가 시켜서 심부름온 아이같다.   어렸을때 친구집에 놀러가서 장난감을
같이 가지고 놀면 그 친구 동생이 그 집 물건 하나도 못 만지게 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우리꺼야 만지지마


네이버 소년 가족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중에 주로 꼬마 아이만 나온다 가장 나이도 어리고  상대방에 대한 적개심을 잘
보인다고 하여 주로 네이버소년이 나온다.



알았어  네이버 이미지 안퍼갈께 엄마한테 이르지나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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