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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태문화원 블로그 에서 네이버 블로그중 2천만 방문객수를 다가가는
블로그를 소개하더군요
저 또한 네이버 블로그 3년동안 하면서 익히 봤던 블로그라서 유심히 봤습니다.
제가 보안자격증 공부할때 많이 즐겨찾던 곳이구요. 이웃추가한 곳이기도 하더군요.
그 공부할 당시 전 네이버 블로그를 개인 공부 스크랩용으로 사용하고 있었구
남의 글 퍼가는것에 전혀 꺼리낌이 없었죠. 양해요? 가끔 가져간다고 남길때는
있었습니다. 그저 내 공부에 도움되는 글을 북마크보단 제 블로그에 퍼오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제 그 원본포스트가 사라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펌질이 자연스러웠죠. 네이버는 재미있는게 원본포스트 삭제해도 퍼간 포스트는
그대로 보이는것입니다. 스크랩터들에겐 좋은 기능이죠
그떄 저 블로그에서 많이 퍼갔습니다.
블로그 이웃만 9천명이 넘습니다. 스크랩수는 상상을 초월한 숫자입니다
더 어머어마한것은 포스트숫자가 29066입니다. 거의 상상을 할수 없는 숫자입니다.
엄청난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하루 업로드 용량 10메가 인 시절부터
활동하셨는데 대단하죠. 하루에 10메가 인데 저렇게 많은 포스트를 생산할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대부분 포스트가 기사나 자료들 퍼온것이라서요.
제가 펌질블로그라고 욕하는것 아닙니다. 저 또한 저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구
올블로그나 티스토리에 와서 펌질에 대한 내용이 뭔지 정의가 뭔지 그 폐해가 뭔지 알았습니다 지금 저 블로그 운영하는 분도 펌질이 뭐가 나쁜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걸 인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올블에서 항상 네이버는
펌질블로그라고 까봐야 네이버블로그중에 올블로그가 뭐하는곳인지 아는사람 별로
없습니다. 그게 현실이죠. 네이버 블로그 사용자숫자대비로 보면 올블로그라는곳은 미미한
곳이지요. 어떻게 보면 그들만의 룰에 의해 돌아가는 변두리 아고라 광장이라고 할까요
그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펌질의 나쁜점을 알면서 그게 죄악시 되는걸 알면서 퍼간다면 문제가 심각하지만
펌질이 뭔지도 모르고 그게 뭐 어때서 ??? 라는 사람에겐 아무리 떠들어봐야 소용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 펌질을 부축이는 네이버 시스템이 더 큰 문제겠지요.
네이버블로그는 공부하는 사람에겐 축복입니다. 간단하게 자료 스크랩해서 내꺼야 차곡차곡
쌓아놓고 볼수 있으니까 말이죠.
이게 바로 네이버블로그의 파괴력 같습니다. 자사블로그를 먼저 노출시키는 시스템과
펌질을 방관하거나 부축이는 모습 그리고 펌질에 대한 무신경하는 태도의 블로거들
네이버, 블로거, 방문객 3곳에 고루고루 도움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펌질이 나쁜것이라는 것을 인지못하는 블로거
펌질도 자기 지식을 충당할수 있다면 감사할뿐이라는 방문객
뉴스기사나 다른곳에 글 퍼와서 네이버DB에 차곡차곡 쌓게 조장하면서 트래픽유발로
즐거워하는 네이버
이 트래픽의 트라이앵글속에서 네이버월드는 커가는듯 합니다.
그 트래픽 트라이앵글뒤에는 기사나부랭이써서 네이버에 받치는 기자쪼무래기와
타사 블로그 운영하면서 양질의 포스트를 쓰는 네이버 외의 블로거들의 어두운 그늘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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