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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콤팩트 디카들은 슬립한 디자인으로 아주 유명하죠.
그렇다고 성능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면서도 강력한 성능에 꽤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캐논 제품들에 워낙 인기가 많아서 좀 밀리는 것도 사실이네요
소니가 DSC-TX300V를 3월 9일에 일본에서 출시합니다. 가격은 5만엔 내외라고 하는데 상당히 비쌉니다.
한화로 하면 60만원대인데 이 가격이면 저거 보다는 미러리스 하나 사겠어요.
이 제품이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비싼 이유는 무선기능을 넣었기 때문입니다. 무선기능은 두가지가 있는데 먼저 와이파이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데
찍은 사진을 바로 PlayMemories Mobile라는 어플을 설치한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에서 바로 꺼내 볼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스마트폰과 이 소니 디카가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 기능을 보면서 왜 이렇게 할까? 삼성전자 컴팩트 디카 처럼 아예 단박에 카메라에서 직접 올리게 하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반쪽짜리 기능이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또한 스마트폰과 와이파이로 연동해서 다시 올리는 그 자체가 복잡하고 그냥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올리지 굳이 이 디카로 찍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기능 실패!!!
충전도 무선입니다. 이 기능은 올해 부터 서서히 일상에서 많이 보일 듯 한데 무선충전 크래틀에 기기를 꽂아 놓으면 전기가 자동으로 충전되는 기능입니다. TranferJet이라는 근접무선전기전송기능은 크래틀에 디카를 꽂으면 디카 안에 있던 사진을 자동으로 PC로 전송하며 전송이 끝나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면서 무선충전을 시작합니다.
이 기능은 무척 편리하네요. 야외에서 사진을 찍고 돌아온 후 무선 크래틀에 디카 올려 놓으면 알아서 사진을 PC로 백업하고 자동으로 충전까지 하네요. 무선충전은 효율성이 떨어지는데 유선 충전도 가능합니다.
촬상소자는 1/2.3인치 크기고 1820만화소 CMOS센서입니다. 노이즈 처리능력이 강화했으며 최고 ISO 12800까지 지원합니다. 광학 5배줌이며 손떨림 방식은 망원에서도 효과가 있는 전자식과 물리식읠 병용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AF속도는 밝은 곳에서는 0.1초 어두운곳이라도 0.2초입니다. 컴팩트 디카의 단점이 AF가 느린건데 엄청 빠르네요
뒤 액정은 123만화소 3,3인치 터치스크린입니다. 연사는 1초에 10장까지 가능합니다. 무게는 배터리 포함해서 134g입니다.
한번 충전으로 약 220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GPS가 내장되어 있으며 5미터 방수,방진의 기능도 있습니다.
일본 제품들은 방진 방수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많네요. 동영상은 1080/60fps 해상도의 풀HD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영화 -14에서도 견딜 수 있다는데 이런 디카들의 약점이 추위죠. 추위에 강한 디카이네요
그런데 가격이 워낙 비싸서 좀 꺼려지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등산, 낚시,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웃도어용으로는 괜찮기 보이긴 하네요
자료출처 http://dc.watch.impress.co.jp/docs/news/20120130_5084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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