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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 정도로 좋았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저의 취미생활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주말이면 자전거를 타고 집 근처에 갈 수 있는 곳이면 동서남북 다 다니고 있습니다. 카메라 가방 짊어지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 다니다 보면 저녁이 되기도 합니다. 너무 멋진 야경을 발견하면 카메라 가방에 있는 삼각대를 꺼내서 삼각대를 펴고 카메라를 꽂아서 사진을 찍는데 빨라야 5분입니다. 한 두장 찍고 다시 넣고 좋은 야경 발견하면 다시 삼각대 에라이~~~ 그냥
ISO값 3200까지 올려서 대충 찍어 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삼각대를 놓고 찍은 장셔터 사진이 더 쨍한 것을 알기에 아쉽기만 하죠.
그래서 가끔은 삼각대를 펴지 않고 혹은 삼각대가 없을 때 자전거 안장을 삼각대 삼아 카메라를 올려 놓고 찍고는 하는데요.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자전거가 나왔습니다
T-Bike는 삼각대와 자전거를 합쳐 놓은 제품입니다.
자전거 핸들바 중앙 부분을 DSLR 마운트로 활용할 수 있게 해 놓았네요.
따라서 여행 혹은 자전거를 타고 출사를 갔다가 멋진 야경을 보면 위와 같이 자전거를 세우고 카메라를 꽂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콘셉트 제품이네요. 그러나 이 아이디어 확장시켜서 모든 자전거의 핸들바를 카메라 삼각대로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춘 제품이 나온다면 꽤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와 카메라는 궁합이 잘 맞거든요. 디자이너
Reza Rachmat Sumirat 의 작품입니다.
출처 : 얀코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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