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손떨림 광학보정 기술이 들어간 샤프 AQUOS SH-01D 스마트폰

스마트폰이 뛰어나고 좋긴 하지만 가끔은 카메라 특화용폰이 그립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을려면 겨울에는 장갑 벗고 쓱 잠긴 화면 풀고 카메라 어플 실행해서 찰칵 찍어야 하는데 이 시간이 꽤 길죠. 그 사이에 결정적 순간은 지나갑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모토로라 레이져폰 같은 경우나 펜텍의 베가LTE폰의 경우 화면 장금을 풀면서 바로 카메라 기능이 튀어 나오는 카메라도 있습니다. 

해외 유명 IT블로그인 엔가젯에 뛰어난 손떨림 광학보정기능이 있는 샤프의 AQUOS SH-01D라는 안드로이드폰을 소개했습니다.
 

이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되어 있고  후면 1210만화소의 1/3.2인치 CMOS 카메라 모듈이 달려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손떨림 광학보정이 무척 뛰어난 폰입니다. 

손떨림 보정을 키니 거의 흔들림이 없네요.  이런 카메라라면 야경 촬영할때도 삼각대 같은것 필요없이 손각대로도 흔들리지 않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실제 테스트 영상도 올라왔습니다.

손떨림 광학보정 끈 상태



 

손떨림 방지기능 켠 상태

아주 뛰어나지는 않네요. 스테디캠 수준까지 올라갔으면 좋으련만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흔들림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샘플사진인데 야경사진이 컴팩트 디카 버금갑니다. 

샤프 제품이라서 국내에서 발매되지는 않겠지만 저 카메라 모듈이 장착된 스마트폰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년 후에는 야간에도 손각대로 장노출 사진 찍을 수 있는 손떨림 보정의 혁명이 일어났으면 하네요. 그럼 맨프로 같은 삼각대 업체 큰 타격을 입겠죠

사진및 동영상출처 :  엔가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