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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루이스 다게르가 1838년에 찍은 세계 최초의 사진입니다. 정확하게는 세계 최초 사진은 니앱스가 찍은 사진이 맞겠지만 다게르 타입으로 찍은 사진중에는 세계 최초이고 보통은 이 다게르 타입을 사진의 시초라고 봅니다.
지금가이 감광기술이 발달하지 않아서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수분을 노출을 해야 했고 그런 이유로 거리에는 사람들이 안보입니다. 딱 한명이 보이는데 구두를 닦는 남자가 있네요. 저 사람은 저 자세로 수 분을 저렇게 있었기에 카메라에 담겼네요.
사진 홍수시대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에는 디카나 폰카로 찍은 사진들이 수없이 올라 옵니다. 블로그는 말할 것도 없고요. 사진이 발명된지 200년도 안되어서 엄청난 발전을 했고 이제는 GPS 좌표까지 넣을 수 있는 사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How many photos have ever been taken?
1000메모리닷컴 흥미로운 기사를 올렸네요인간들이 지금까지 찍은 사진은 과연 몇장일까? 하는 글입니다.
위 글에 따르면 1900년도에 발명된 최초의 일반소비자용 카메라 코닥 브라우니가 보급이 되면서 사진의 민주화가 시작되었고 이 카메라로 인해서 사진이 급속하게 늘게 됩니다.
이 브라우니 카메라가 보급되기 이전에도 수백만 장의 사진이 이미 세상에 존재했을것으로 추측하네요
또한 지금도 그렇지만 1960년 까지 찍은 사진의 55%는 아기 사진이었다고 추측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아기 사진은 많이 찍네요. 아기사진은 재미있게도 찍히는 아기들은 그 사진에 대한 추억이나 기억이 없고 사진을 찍는 아버지나 어머니의 기억만이 존재하는 특이한 사진이죠. 보토의 사진은 찍는 사람 찍히는 사람 모두가 기억을 공유하지만 아기사진은 한쪽만 기억합니다.
20세기는 아니로그 사진의 전성시대였습니다. 2천년도에는 초당 2500장의 사진이 전세계에서 찍혔고 총 850억장의 사진이 생산되었습니다.
21세기가 되면서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면서 지금은 25억명의 사람들이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고 추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사람이 1년동안 찍는 사진의 갯수가 150장 정도를 찍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한번 출사가서 찍는게 보통 300장이니 전 평균 이상이네요. 한해에 약 3,4천장 찍는것 같더라고요. 디카들은 사진 카운팅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사람들은 연간 700억장 이상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업로드합니다. 이 수치는 1년간 사람들이 찍는 사진 총 매수의 20% 가량이 업로드 됩니다. 찍은 사진 모두를 페이스북에 올리는것은 아니죠.
지금까지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은 약 1400억개가 됩니다. 이 숫자는 미국 국회도서관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 갯수의 1만배나 되는 숫자입니다.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 사진 라이브러리이며 플리커나 instagram도 페이스북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위 그래프는 아나로그와 전체 사진의 그래프입니다.
2천년도까지는 아나로그 사진이 전부였기에 그래프가 똑같이 올라가다가 2천년도 중후반부터 확 꼬꾸라집니다.
하지만 그래프는 더 급상승하는데 저 부분이 바로 디카의 출현때문에 그렇죠. 사진은 더 많이 찍지만 아나로그 필름은 사라지고 있고 실제로 아그파 같은 필름회사가 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사람들은 10년전보다 4배 이상의 사진을 찍고 있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류가 찍은 사진은 총 3조 5천억장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신빙성은 모르겠지만 놀라운 수치네요. 이 3조 5천억장중 10%는 최근 1년에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데 최근 10년에 찍는 사진이 지금까지 인류가 찍은 사진의 50%라고 봐도 되겠는데요
디카가 만든 사진 홍수시대, 이런 사진 홍수 시대에 나만의 독특한 사진을 갖기란 정말 힘들죠. 색다른 앵글 색다른 시선 그것만이 변별성을 가지게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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