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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오늘도 근무하는 분들은 많지 않겠죠. 스케즐 근무하는 분들을 빼면 오늘 회사에 거의 대부분이 출근하지 않았을 것 입니다. 하지만 한국이라는 나라는 노동강도가 엄청나게 쎄기 때문에 추석에도 급한일이 있으면 불러나가는게 현실입니다.
한국은 잘 사는 나라중에 한 나라입니다. 그럴 수 밖에요. 세계적으로 가장 장시간 노동을 하는 나라인데 잘 살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죠. 생활의 여유를 찾고 취미활동도 하며 여가시간이 많으면서 잘사는게 진정성이 있는거지 하루 15시간씩 일하면서 매일 철야에 야근을 하면서 돈 많이 버는게 잘 사는게 아닙니다.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아주 저질입니다. 긴 노동시간에 비해서 벌어오는 돈은 적습니다. 과연 한국이 얼마나 노동강도가 쎄고 노동시간이 긴지 알 수 있는 인포그래픽이 있습니다.
세계 29개국의 경제 협력 개발기구인 OECD국가들의 유상,무상노동시간과 둘을 합친 인포그래픽입니다.
가장 노동시간이 짧은 나라는 벨기에입니다. 1일 평균 노동시간이 7.1시간입니다. 그 다음이 덴마크네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26위에 있습니다.
한국은 전체 14위로 유상 노동시간이 5,8시간으로 중국의 5.7시간보다 깁니다. 당당히 유상노동 시간은 OECD 2위네요. 역시 노동강국 코리아입니다. 유상노동시간 1위는 일본인데 6.3시간으로 돋네요 돋아. 한국 보다 더 한 나라가 일본이네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무상 노동시간 즉 쇼핑이나 가사일등을 하는 보수를 받지 않는 노동은 2.3시간으로 가장 짧습니다. 노동학자가 아니라서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무상 노동시간이 짧다. 가사나 쇼핑등 주부들이 하는 노동시간이 짧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맞벌이가 많아서 그런건지 아무튼 이상하게 무상 노동시간이 짧습니다. 만약 한국이 무상노동시간이 다른 나라와 비슷한 3시간 이상이었다면 한국의 노동시간은 세계 5위권 안으로 들어 갔을 것 입니다.
남녀의 노동시간을 무상 노동시간을 비교해 봤습니다. 전세계 평균값입니다.
남자는 요리하는데 21분 청소 10분, 애완동물과 정원손질에 15분, 집안 유지보수 13분, 쇼핑 18분, 봉사활동 4분, 아이돌과 놀아주기 12분으로 그중 7분은 운동같이 하기 , 6분은 교육이나 같이 놀기입니다.
여성을 보면 요리에 83분으로 상당히 긴시간인데 여자분들 손에 물기 마를 날이 없다고 하는게 이런 이유입니다.
청소 43분, 애완동물 산책등은 14분으로 남자와 비슷합니다. 집안 수선은 3분, 쇼핑 28분으로 남자보다 10분이 더 깁니다.
저는 쇼핑할때 내가 살 목록만 딱 사고 바로 계산대로 가는데 여자분들 어디 그러나요. 살것 없어도 그냥 이리저리 다 둘러보고 이것 저걱 다 만져보고 하죠. 남자는 목적지향성이고 여자는 관계지향성이라서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봉사활동은 4분, 아이들과는 하루 35분을 할애하는데 운동하기는 24분, 교육과 놀아주기는 10분정도입니다.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세계에서 최고로 노동강도가 심한 나라는 멕시코고 2위는 일본입니다.
한국은 유상노동시간이 저렇게 긴데 한국인 1인당 GDP는 OECD국가중 22위니 우리가 얼마나 노동강도가 심한지 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노동생산성이 저질이라는 소리죠
보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노동생산성 강화가 시급합니다. 하지만 비효율적인 관습들이 회사에 너무 많습니다.
여직원들이 커피타는 것도 그렇고 상사가 퇴근 안하면 부하직원들은 눈치보면서 퇴근도 못하고 상사는 실적만 요구하고 과정은 챙겨보지도 않고 이러니 노동생산성이 좋을리가 없죠. 한국이 잘하는 것은 그것입니다. 쥐어짜고 짜는 것입니다. 몸으로 때운다는 식으로 오래 일하면 일 잘한다는 습관부터 고쳐야 할 것 입니다.
매일 야근하면 그 회사 분위기가 어떻게 되냐면요. 어차피 오늘도 철야고 야근이라고 생각하니 낮에는 인터넷 하고 채팅하고 탱자탱자 널널하게 놀다가 밤에 바싹 일합니다. 일찍 업무를 끝내면 집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야 집중력을 가지고 일을 하죠. 맨날 야근하면 일이 없건 있건 밀리건 말건 그냥 대충 낮에 일하거나 퇴근시간인 7시전에 다 끝낼 것도 길게 잡고 있게 됩니다.
이게 중소기업의 문제가 아닌 엘리트들이 있다는 대기업이 이러고 있으니 노동생산성이 좋아질리가 없죠. 꼭 보면 거추장스러운 관습에 너무 얽매이고 내부의 적이라고 꼭 같은 회사 직원들끼리 수근거리고 뒷담화나 보이지 않는 드잡이가 많다니까요
자료출처 http://blog.tribehr.com/bid/90228/HR-Environmental-Scan-Work-hours-around-the-world-infographic
한국은 잘 사는 나라중에 한 나라입니다. 그럴 수 밖에요. 세계적으로 가장 장시간 노동을 하는 나라인데 잘 살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죠. 생활의 여유를 찾고 취미활동도 하며 여가시간이 많으면서 잘사는게 진정성이 있는거지 하루 15시간씩 일하면서 매일 철야에 야근을 하면서 돈 많이 버는게 잘 사는게 아닙니다.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아주 저질입니다. 긴 노동시간에 비해서 벌어오는 돈은 적습니다. 과연 한국이 얼마나 노동강도가 쎄고 노동시간이 긴지 알 수 있는 인포그래픽이 있습니다.
세계 29개국의 경제 협력 개발기구인 OECD국가들의 유상,무상노동시간과 둘을 합친 인포그래픽입니다.
막대 그래프를 보는 방법은 회색 막대는 하루의 평균적 유상 노동시간이나 공부시간을 표시합니다.
청록색 그래프는 무상 노동시간으로 가사나 쇼핑등의 시간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둘을 합친것이 노란색 막대입니다.
가장 노동시간이 짧은 나라는 벨기에입니다. 1일 평균 노동시간이 7.1시간입니다. 그 다음이 덴마크네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26위에 있습니다.
한국은 전체 14위로 유상 노동시간이 5,8시간으로 중국의 5.7시간보다 깁니다. 당당히 유상노동 시간은 OECD 2위네요. 역시 노동강국 코리아입니다. 유상노동시간 1위는 일본인데 6.3시간으로 돋네요 돋아. 한국 보다 더 한 나라가 일본이네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무상 노동시간 즉 쇼핑이나 가사일등을 하는 보수를 받지 않는 노동은 2.3시간으로 가장 짧습니다. 노동학자가 아니라서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무상 노동시간이 짧다. 가사나 쇼핑등 주부들이 하는 노동시간이 짧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맞벌이가 많아서 그런건지 아무튼 이상하게 무상 노동시간이 짧습니다. 만약 한국이 무상노동시간이 다른 나라와 비슷한 3시간 이상이었다면 한국의 노동시간은 세계 5위권 안으로 들어 갔을 것 입니다.
남녀의 노동시간을 무상 노동시간을 비교해 봤습니다. 전세계 평균값입니다.
남자는 요리하는데 21분 청소 10분, 애완동물과 정원손질에 15분, 집안 유지보수 13분, 쇼핑 18분, 봉사활동 4분, 아이돌과 놀아주기 12분으로 그중 7분은 운동같이 하기 , 6분은 교육이나 같이 놀기입니다.
여성을 보면 요리에 83분으로 상당히 긴시간인데 여자분들 손에 물기 마를 날이 없다고 하는게 이런 이유입니다.
청소 43분, 애완동물 산책등은 14분으로 남자와 비슷합니다. 집안 수선은 3분, 쇼핑 28분으로 남자보다 10분이 더 깁니다.
저는 쇼핑할때 내가 살 목록만 딱 사고 바로 계산대로 가는데 여자분들 어디 그러나요. 살것 없어도 그냥 이리저리 다 둘러보고 이것 저걱 다 만져보고 하죠. 남자는 목적지향성이고 여자는 관계지향성이라서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봉사활동은 4분, 아이들과는 하루 35분을 할애하는데 운동하기는 24분, 교육과 놀아주기는 10분정도입니다.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세계에서 최고로 노동강도가 심한 나라는 멕시코고 2위는 일본입니다.
한국은 유상노동시간이 저렇게 긴데 한국인 1인당 GDP는 OECD국가중 22위니 우리가 얼마나 노동강도가 심한지 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노동생산성이 저질이라는 소리죠
보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노동생산성 강화가 시급합니다. 하지만 비효율적인 관습들이 회사에 너무 많습니다.
여직원들이 커피타는 것도 그렇고 상사가 퇴근 안하면 부하직원들은 눈치보면서 퇴근도 못하고 상사는 실적만 요구하고 과정은 챙겨보지도 않고 이러니 노동생산성이 좋을리가 없죠. 한국이 잘하는 것은 그것입니다. 쥐어짜고 짜는 것입니다. 몸으로 때운다는 식으로 오래 일하면 일 잘한다는 습관부터 고쳐야 할 것 입니다.
매일 야근하면 그 회사 분위기가 어떻게 되냐면요. 어차피 오늘도 철야고 야근이라고 생각하니 낮에는 인터넷 하고 채팅하고 탱자탱자 널널하게 놀다가 밤에 바싹 일합니다. 일찍 업무를 끝내면 집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야 집중력을 가지고 일을 하죠. 맨날 야근하면 일이 없건 있건 밀리건 말건 그냥 대충 낮에 일하거나 퇴근시간인 7시전에 다 끝낼 것도 길게 잡고 있게 됩니다.
이게 중소기업의 문제가 아닌 엘리트들이 있다는 대기업이 이러고 있으니 노동생산성이 좋아질리가 없죠. 꼭 보면 거추장스러운 관습에 너무 얽매이고 내부의 적이라고 꼭 같은 회사 직원들끼리 수근거리고 뒷담화나 보이지 않는 드잡이가 많다니까요
자료출처 http://blog.tribehr.com/bid/90228/HR-Environmental-Scan-Work-hours-around-the-world-inf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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