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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과 태양열을 구분할 줄 아는 분이라면 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입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태양열만 알았지 태양광은 몰랐습니다. 태양열은 미세한 관에 흐르는 물을 태양이 보내온 햇빛이 아닌 햇볕으로 물을 끊어셔 전기를 만드는 시스템이죠. 이건 80년대에도 나온 전기발전 시스템이지만 태양광은 그 후에 나온 시스템입니다.
태양광은 햇볕이 아닌 햇빛을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고 최근에는 태양열은 거의 없고 태양광이 태양에너지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풍력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고 기초원료를 생산하는 OCI 같은 업체가 이 태양광 사업의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광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요즘 같은 폭우가 내리거나 밤에는 태양빛이 없기에 전기를 생산할 수 없죠
이런 단점을 해결하는 기술을 MIT에서 선보였습니다. 그 해결책이란 빛이 없는 밤에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전지입니다. 이 태양전지는 빛을 받아서 전기를 생산하기도 하지만 열에 의해서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부탄가스 같은 열이나 방사능동위원소에 의해서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 열과 빛을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한 모습이네요
손톱크기 만한 제너레이터는 같은 크기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한다고 하는데 상용화 되면 큰 인기를 끌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과 빛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빛이 있을때는 태양빛으로 빛이 없는 밤에는 화석연료로 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요. 우주선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T 공대생들인데요. 공대생 필이 가득하네요
삼성 SDI에서 6년전에 메탄올인가 하는 화석연료를 이용해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액체연료전지를 만들었는데 그 화석연료와 태양광 발전 방식이 융합된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빛이 없어도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신소재가 나왔네요. 빛과 열 이 두개를 활용해서 전기를 만드는 모습 아주 기발합니다. 결론은 항상 전기네요. 전기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고 간편하고 가볍기 때문에 인류의 메인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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