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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가 정부 대변이라면 이런 노래를 매일 부를 듯 합니다
1. 모든 정보를 정부가 통제하다
천안함 사고를 북한소행이라고 정부는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리얼미터가 조사한 북한소행이라고 믿는 국민은 전체의견중 47.8% 였고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은 40%로 비슷했습니다.
한마디로 국민들 반 정도는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 불신하고 신뢰를 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천안함 사건 조사과정에서 모든 정보를 정부가 통제했습니다.
아직도 사고 당시의 영상은 공개되고 있지 않고 있고 의혹에 대한 제대로 된 답변도 얻기 힘듭니다. 가장 간단한것은 침몰당시의 영상을 보여주면 게임 끝이겠지만 뭔 이유인지 사고 난후의 영상만 그것도 의혹제기하니 내놓은 모습 영상시간이 안맞는등의 수많은 의혹이 있지만 제대로 된 답변은 없고 의혹을 제기하면 무조건 친북세력이라고 몰아버립니다.
농협사건도 그렇습니다. 모든 정보를 사이버수사대와 경찰이 가지고 있는데 그런 제한된 인원이 조사한 결과가 신뢰성이 높은 이유를 가지고 국민들에게 알리면 좋으련만 설득력이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이런 해킹사건 특히 북한과 연류된 사건은 중대한 사건이지만 국가보안상이라는 이유로 검찰은 북한 소생이라는 근거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순 없다고 합니다. 국가안보 이전에 국민의 의혹해소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가뜩이나 정부나 검찰의 신뢰도가 땅에 떨어진 마당에 그냥 국가보안상이라는 전가의 보도를 휘두르면 누가 믿고 따를까요? 최대한 정보를 공개하는게 맛지 않을까요?
2. 북한이라는 대답없는 너를 범인으로 지목하다
보통 범인으로 누군가를 지목하면 상대가 반론을 하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범인이라는 주장에 반론을 하며 그 과정에서 좀 더 진실에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북한이라는 범인은 아무런 답변이 없습니다. 그냥 너 범인이라고 지목하면 북한은 아무런 대답을 안합니다. 물론 가끔 조평통이나 방송을 통해서 아니라도 단호하게 말하긴 하지만 왜 아닌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뭐 따박따박 반론하면 도둑이 지발 저린다고 할까봐 무시하는 것도 있겠죠
3. 정황 증거만 가지고 북한을 지목하다
천안함 사고는 북한 어뢰라는 증거물을 정부가 제시했습니다. 발표 며칠 전에 그 건지기 힘들다던 어뢰를 건진 모습도 신기하지만 그런 이유로 그 어뢰가 북한것이라고 믿는 국민은 많지 않습니다. 여전히 어뢰에 대한 의구심을 많이 보내고 있고 그 의혹과 의심에 니 사상이 친북이라서 그렇게 삐딱하게 보는거야~~라면 사상검증부터 할려고 하니 국민들이 더 의심을 하게 됩니다.
농협 해킹사건은 더 심합니다
검찰이 밝히는 북한이 농협해킹했다는 물적 증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해킹사건 자체가 물적증거가 있기 희박하긴 하죠)
증거라고하면 IP가 지난 디도스 공격때와 동일안 중국내 북한 체신청의 IP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이 참 이해가 안갑니다.
보통의 해커라면 IP세탁을 철저하게 합니다. 보통 수번의 서버를 거치면서 IP 세탁을 하죠. 아무리 한국 사이버수사대가 뛰어나다고 하지만 어떻게 북한 체신청 IP라고 단정짓는지 모르겠습니다. 디도스는 그렇다고 칩시다. 북한 소행이라고 해도 이번 껀은 디도스와 많이 다릅니다.
검찰 말로는 수개월간 지켜보면서 공격준비를 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공격준비를 하고 열정을 쏟았다면 더 철저하게 IP세탁을 할텐데요 그리고 외국의 서버를 하나 숙주삼아서 한국 경찰권이 도달하지 않기에 사고치고 싹 포멧을 할것입니다. 물론 포멧해도 복구 할 수 있지만 국제공조가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또한 중국과 같이 공조가 잘 되는 나라가 있는 가 하면 안되는 나라도 많죠. 제가 해커라면 그런 후진국 특히 국제공조가 이루어지기 힘든 곳의 서버를 메인베이스 삼아서 IP세탁을 해서 공격할것입니다. 반대로 이런 행동도 할 수 있겠죠
어차피 한국검찰이나 사이버수사대는 여차하면 북한 탓을 하는데 북한 체신청 IP를 구하고 지난번 디도스 공격때 사용한 IP알아내서 그 북한 체신청 IP로 갈아입고 해킹을 할것 입니다. 그럼 사이버수사대는 북한 체신청 IP가 나오면 또 북한소행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죠
그렇다고 사이버수사대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은 아닙니다.
검찰은 웹하드 업데이트로 속여서 악성코드를 농협 전산관리자의 노트북에 악성코드를 심었는데 그 수법이 지난번 디도스 공경자의 수법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실수마저도 동일하고 파일위치도 동일하다고 하는데요. 이 자료말고 좀 더 많은 조사자료를 공개해서 국민들의 의심을 해소해야 할 것 입니다
4. 공격당해도 특별한 대책이 없다
정말 북한소행이 맞다면 큰일입니다. 북한의 공격능력이 어마어마하고 우리의 돈을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농협전산관리자의 안이한 행동이 가장 큰 문제지만 이런 대단한 능력이면 다른 은행서버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천안함 사건도 그렇죠. 이후 해군의 장비 증강을 시켰지만 일시적인 부분이고 여전히 잠수함 탐지능력은 떨어집니다. 그냥 또 북한이 공격하면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농협해킹도 마찬가지죠. 북한의 또 다른 공격을 막아낼 능력이 과연 있나 모르겠습니다. 디도스는 어차피 뚜렷한 해결방법이 있는 공격방법이 아니기에 그렇다고 쳐도 해킹사고는 어떻게 막아야 할까요
자신의 노트북이 좀비PC가 된지도 모르고 철저하게 물리적인 보안이 이루어져야 할 서버실에 노트북 입반출이 쉽게 된것도 참 문제네요.
요즘 인터넷 기사 댓글놀이중에 북한 소행 댓글놀이가 있습니다
어떤 사건 사고가 터지면 무조건 북한 소행이라고 말하는 댓글놀이. 이런 놀이가 왜 나왔을까요?
그건 정부가 북한소행이라고 지적을 하면 그 지적을 할때 철저하고 최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야 하는데 보안상이라는 이유로 의혹에 대해서 제대로 된 답변도 하지 않고 정황증거 정도로 북한 소행이라는 모습에서 국민들은 정부의 발표를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혹이나 의견제시를 무조건 색깔론으로 몰고가는 모습도 문제이지요
좀 더 친절하고 과감하게 정보를 공개해야할 것입니다.
북한 때문이야 북한 때문이야. 이 모든게 북한 때문이야
참 재미있습니다. 노무현 정권때는 모든 것을 노무현 때문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남탓할 곳이 없으니 대답도 안하고 확인할 수도 없는 가장 가깝지만 가장 블랙홀 같은 국가인 북한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오늘 검찰은 농협 해킹사건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단정지었습니다.
하지만 그 주장에 국민들은 대부분 비웃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국민들이 천안함과 농협해킹 사건이 북한 소행이라는 것에 조소를 보내고 있을까요?
1. 모든 정보를 정부가 통제하다
천안함 사고를 북한소행이라고 정부는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리얼미터가 조사한 북한소행이라고 믿는 국민은 전체의견중 47.8% 였고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은 40%로 비슷했습니다.
한마디로 국민들 반 정도는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 불신하고 신뢰를 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천안함 사건 조사과정에서 모든 정보를 정부가 통제했습니다.
아직도 사고 당시의 영상은 공개되고 있지 않고 있고 의혹에 대한 제대로 된 답변도 얻기 힘듭니다. 가장 간단한것은 침몰당시의 영상을 보여주면 게임 끝이겠지만 뭔 이유인지 사고 난후의 영상만 그것도 의혹제기하니 내놓은 모습 영상시간이 안맞는등의 수많은 의혹이 있지만 제대로 된 답변은 없고 의혹을 제기하면 무조건 친북세력이라고 몰아버립니다.
농협사건도 그렇습니다. 모든 정보를 사이버수사대와 경찰이 가지고 있는데 그런 제한된 인원이 조사한 결과가 신뢰성이 높은 이유를 가지고 국민들에게 알리면 좋으련만 설득력이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이런 해킹사건 특히 북한과 연류된 사건은 중대한 사건이지만 국가보안상이라는 이유로 검찰은 북한 소생이라는 근거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순 없다고 합니다. 국가안보 이전에 국민의 의혹해소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가뜩이나 정부나 검찰의 신뢰도가 땅에 떨어진 마당에 그냥 국가보안상이라는 전가의 보도를 휘두르면 누가 믿고 따를까요? 최대한 정보를 공개하는게 맛지 않을까요?
2. 북한이라는 대답없는 너를 범인으로 지목하다
보통 범인으로 누군가를 지목하면 상대가 반론을 하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범인이라는 주장에 반론을 하며 그 과정에서 좀 더 진실에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북한이라는 범인은 아무런 답변이 없습니다. 그냥 너 범인이라고 지목하면 북한은 아무런 대답을 안합니다. 물론 가끔 조평통이나 방송을 통해서 아니라도 단호하게 말하긴 하지만 왜 아닌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뭐 따박따박 반론하면 도둑이 지발 저린다고 할까봐 무시하는 것도 있겠죠
3. 정황 증거만 가지고 북한을 지목하다
천안함 사고는 북한 어뢰라는 증거물을 정부가 제시했습니다. 발표 며칠 전에 그 건지기 힘들다던 어뢰를 건진 모습도 신기하지만 그런 이유로 그 어뢰가 북한것이라고 믿는 국민은 많지 않습니다. 여전히 어뢰에 대한 의구심을 많이 보내고 있고 그 의혹과 의심에 니 사상이 친북이라서 그렇게 삐딱하게 보는거야~~라면 사상검증부터 할려고 하니 국민들이 더 의심을 하게 됩니다.
농협 해킹사건은 더 심합니다
검찰이 밝히는 북한이 농협해킹했다는 물적 증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해킹사건 자체가 물적증거가 있기 희박하긴 하죠)
증거라고하면 IP가 지난 디도스 공격때와 동일안 중국내 북한 체신청의 IP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이 참 이해가 안갑니다.
보통의 해커라면 IP세탁을 철저하게 합니다. 보통 수번의 서버를 거치면서 IP 세탁을 하죠. 아무리 한국 사이버수사대가 뛰어나다고 하지만 어떻게 북한 체신청 IP라고 단정짓는지 모르겠습니다. 디도스는 그렇다고 칩시다. 북한 소행이라고 해도 이번 껀은 디도스와 많이 다릅니다.
검찰 말로는 수개월간 지켜보면서 공격준비를 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공격준비를 하고 열정을 쏟았다면 더 철저하게 IP세탁을 할텐데요 그리고 외국의 서버를 하나 숙주삼아서 한국 경찰권이 도달하지 않기에 사고치고 싹 포멧을 할것입니다. 물론 포멧해도 복구 할 수 있지만 국제공조가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또한 중국과 같이 공조가 잘 되는 나라가 있는 가 하면 안되는 나라도 많죠. 제가 해커라면 그런 후진국 특히 국제공조가 이루어지기 힘든 곳의 서버를 메인베이스 삼아서 IP세탁을 해서 공격할것입니다. 반대로 이런 행동도 할 수 있겠죠
어차피 한국검찰이나 사이버수사대는 여차하면 북한 탓을 하는데 북한 체신청 IP를 구하고 지난번 디도스 공격때 사용한 IP알아내서 그 북한 체신청 IP로 갈아입고 해킹을 할것 입니다. 그럼 사이버수사대는 북한 체신청 IP가 나오면 또 북한소행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죠
그렇다고 사이버수사대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은 아닙니다.
검찰은 웹하드 업데이트로 속여서 악성코드를 농협 전산관리자의 노트북에 악성코드를 심었는데 그 수법이 지난번 디도스 공경자의 수법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실수마저도 동일하고 파일위치도 동일하다고 하는데요. 이 자료말고 좀 더 많은 조사자료를 공개해서 국민들의 의심을 해소해야 할 것 입니다
4. 공격당해도 특별한 대책이 없다
정말 북한소행이 맞다면 큰일입니다. 북한의 공격능력이 어마어마하고 우리의 돈을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농협전산관리자의 안이한 행동이 가장 큰 문제지만 이런 대단한 능력이면 다른 은행서버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천안함 사건도 그렇죠. 이후 해군의 장비 증강을 시켰지만 일시적인 부분이고 여전히 잠수함 탐지능력은 떨어집니다. 그냥 또 북한이 공격하면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농협해킹도 마찬가지죠. 북한의 또 다른 공격을 막아낼 능력이 과연 있나 모르겠습니다. 디도스는 어차피 뚜렷한 해결방법이 있는 공격방법이 아니기에 그렇다고 쳐도 해킹사고는 어떻게 막아야 할까요
자신의 노트북이 좀비PC가 된지도 모르고 철저하게 물리적인 보안이 이루어져야 할 서버실에 노트북 입반출이 쉽게 된것도 참 문제네요.
요즘 인터넷 기사 댓글놀이중에 북한 소행 댓글놀이가 있습니다
어떤 사건 사고가 터지면 무조건 북한 소행이라고 말하는 댓글놀이. 이런 놀이가 왜 나왔을까요?
그건 정부가 북한소행이라고 지적을 하면 그 지적을 할때 철저하고 최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야 하는데 보안상이라는 이유로 의혹에 대해서 제대로 된 답변도 하지 않고 정황증거 정도로 북한 소행이라는 모습에서 국민들은 정부의 발표를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혹이나 의견제시를 무조건 색깔론으로 몰고가는 모습도 문제이지요
좀 더 친절하고 과감하게 정보를 공개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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