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표현한 전세계 탄소배출량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한국정부는 원자력에 매달렸습니다. 그런데 후쿠시마 원전사태가 터진 이후 한국정부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원자력이 참 좋은데  정말 말 할수 없이 좋은데  사고나면 막을 방법이 없네...

한국원전도 그렇게 안전하지 않다고 하죠.  그렇다고 원자력을 무조건 반대하기에는 대체 에너지가 딱 있는 것도 아니기에 진퇴양난이네요. 신재생에너지는 너무 비용이 많이 들고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배출 쿠폰제(?)를 협의했습니다
앞으로는 탄소배출 많이 하는 나라는 돈을 많이 내야 합니다. 이게 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법이죠.

과연 어떤 나라가 탄소배출을 많이 할까요?
Stanford Kay가 전세계 200개국가의 탄소배출량을  발모양으로 표현했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미국과 중국이 엄청나게 크네요. 미국은 제조업이 거의 다 사라졌는데 저렇게 큰걸 보면 대형SUV타는것 좋아하고 에너지 펑펑쓰는게 미덕인 나라이기도 하고 땅도 넓고 여러모로 미국은 석유먹는 하마네요

 중국이야 세계의 공장이니 클 수 밖에 없죠. 한국은 발가락 하나 정도를 차지하네요. 일본 인도 보다는 작고  대만보다는 큽니다.
그나저나 이런 그래픽 그래프 그리는 비법이 뭘까요?  정성도 정성이지만 이런거 어떻게 만드는지 일일이 포토샵질 한것은 알겠는데 대다한 아이디어와 정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