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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아트릭스는 정말 신기한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뛰어나다 보니 넷북을 대신할 정도인데요. 랩독이라는 시스템을 갖추면 아트릭스를 뒤에 꽂으면 바로 단말기가 넷북이 되는 모습입니다. 아트릭스의 화면과 자원을 활용하는 모습인데요.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단말기 가격이 고가라는데 문제가 있죠. 가격 부분은 시간이 해결해주고 보통 이런 신제품은 바로 사는 것 보다 몇개월 후에 사는게 좋습니다. 가격이 팍팍 떨어질 수 있거든요. 하지만 유행에 민감한 분들은 6개월이 지난 제품을 신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괄시하기도 합니다.
아트릭스 발표회장에서 삼성전자가 비슷한 제품 내놓으면 어쩔거냐고 물었는데요. 그런 기발한 아이디어는 꼭 누군가 따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따라쟁이 하지만 더 기발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Kosmaz 테크놀러지에서 개발한 Compufon 입니다
이 제품도 아트릭스 처럼 스마트폰을 액정뒤에 꽂으면 됩니다. 아트릭스 랩독과 달리 키보드는 안보입니다. 하지만 키보드는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단 꽂으면 바로 좀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는데 바로 테블렛PC가 되죠
테블렛PC 크기는 10.1인치 1024 X 768 해상도를 지원하며 멀티터치 스크린으로 톡톡 건드려서 입력및 작동시킬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허니컴이 탑재되어 있는데 후에 아이스크림으로 업그레이드 지원 예정입니다.
Nvidia 테그라2 CPU에 16기가 내장메모리 4인치 960 X 640 해상도의 아몰레드 터치스크린이 제공됩니다.
가속센서, 자기센서, 근접센서, 조도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5백만화소 카메라에 720 X 480 비디오 촬영도 가능한데 요즘 풀HD급 촬영도 가능한데 동영상은 좀 스펙이 떨어지네요.
전면에는 VGA급 카메라가 있습니다
태블렛은 아트릭스 랩독처럼 액정만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꽂아야 제기능을 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11시간동안 동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도 있어서 헤드셋이나 블루투스 키보드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블루투스 키보드와 연결하면 넷북이 되는것이죠.
어떠세요 매력적인가요? 이 제품은 콘셉트 제품이 아닌 올 4/4분기에 출시예정입니다.
국내 시장에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아트릭스와 랩독이 성공하면 국내 가전업체들도 비슷한 콘셉트를 가진 스마트폰을 선보일 듯 합니다.
출처 http://www.compuf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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