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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51

좁디 좁은 일본 아파트의 공간 활용법 도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영화. 도쿄를 보면 한 가난한 영화학도 연인이 나옵니다. 변변한 집이 없어서 정말 코딱지 만한 아파트에 남자친구랑 엊혀 삽니다. 도쿄라는 도시는 정말 거대하지만 그 속에 사는 도쿄시민들은 고시텔 같은 작은 아파트에서 삽니다. 도쿄는 서울과 비슷한 도시지요. 1천만명이 넘는 도쿄시민들. 비싼 부동산 가격에 사람들은 누에고치가 된듯 작은 집에서 삽니다. 이런 도쿄 아파트의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2층 침대처럼 우리가 거의 활용하지 않는 윗공간을 활용 하는 것 입니다. 지금은 그러지 않지만 예전엔 2층 침대 갖고 싶은게 소원이었죠. 그 2층 침대의 확장판 같다고 할까요? 2층 공간을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 혹은 공부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공부하고 피곤하.. 2011. 4. 10.
일본 지진해일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게센누마의 동영상 일본 지진해일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고 이제는 방사능 공포가 전염되고 있습니다. 방사능 공포는 좀 과장된 것이 있죠. 하지만 정부발표가 일본정부처럼 매번 달라지기에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땅에 처박혀 있기에 괴담도 유난히 많이 돌아 다니는 듯 하네요 일본의 방사능이 한국에 올려면 지구를 한바퀴 돌와서 와야 한다고 떠들던게 정부였는데 강원도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었다고 하죠? 뭐 뉴스를 보니 바람이 북극쪽을 돌아서 다시 한반도로 내려왔다는 소리를 하던데요. 바람이 콘트롤이 좋은가 봅니다. 강한 훅으로 강원도만 할퀴고 지나갈수가 있나요? 그것보다 일본에서 서쪽으로 바람이 불어서 강원도에 도착했다고 하는게 더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과학자들은 정치인들이 아니기에 믿어야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시스템을 보면 꼭 .. 2011. 3. 28.
지진 때문에 나무로 지은 일본 목조건물 해일에 다 쓸려가다 차라리 그냥 내륙에서 지진이 난게 더 나을 뻔 했습니다. 차라리 내륙에서 지진이 나면 집 밖으로 피신만 해도 목숨을 건졌겠지만 해일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본 영상중 가장 공포스러운 영상중 하나가 '미래소년 코난'에서 해일이 몰려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엄청나게 큰 파도에 에이~~~ 만화가 너무 심하다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 해일을 보니 그 피해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인도네시아 지진해일과는 또 다른 지진해일이죠. 전 이 지진해일을 보면서 왜 집들이 둥둥 떠 다니나 의문이 들었습니다. 자동차나 다른 집기들이 떠 다니는 것은 이해가 가도 왜 집이 물에 떠다니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콘크리트로 지은 집이라면 물에 떠다니지 않을 뿐더라 아무리 물살이 쎄다고 해도 콘크리트 집 안에만 .. 2011. 3. 14.
일본 도쿄의 내진설계 고층빌딩들 아무리 일본이 밉다고 해도 사람 그것도 수천, 수만명이 죽었을지도 모르고 아직도 피해가 계속되는 상황인데 거기에 대고 악플을 달고 천벌을 받았다느니 잘 됐다느니 독도 문제와 군위안부 문제까지 거론해가면서 원색적으로 비난하지 맙시다. 뭐 대구지하철 참사때나 천안함때 일본 찌질이들이 악플달았다고 그걸 기억하고 똑 같이 하면 그 또한 얼마나 찌질합니까. 그리고 남의 나라의 일이라고 불구경 하듯 하지 맙시다. 한국이라고 뭐 지진의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작년에 진도 4 정도의 지진이 서울 인근 시흥시에서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인구의 반이 몰려 산다는 서울 인근이나 서울에서 지진이 난다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만약 서울에서 지진이 일어난다면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한국은 지진 안전지대라고 해서 최근에 지어.. 2011. 3. 12.
일본 트위터들의 온정을 느끼게 하는 RT행렬에 가슴이 뭉클 구글싸이트가 느리게 떠서 초고속인터넷 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해보니 LG U+ 만 아니고 KT와 SKB도 지금 느리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구글망이 일본을 경유해서 오는데 그 쪽에 부하가 걸려서 느린것 같다고 합니다. 야후 재팬 싸이트도 느리게 뜨더군요 해저 인터넷망에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량의 트래픽으로 인해서 느린것 같습니다. 트위터를 켰습니다. 일본 소식이 궁금했습니다. 낮에 봤던 영상에서 밀려오는 지진 해칠이 따라오는데 도로에서 자동차들이 질주하는 모습을 얼핏 봤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다 대피했나? 왜 사람이 아무도 안보이지 했는데 참 저도 순진했습니다. 대피 거의 못했다고 합니다. 방금 뉴스를 보니 시신 300구 정도를 발견했다고 하는데 정말 누구 말대로 수 만명의 희생자가 생기.. 2011. 3. 12.
200인치 무안경 3D디스플레이 일본 NICT에서 개발 성공 3D기술이 2010년을 휩쓸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크게 히트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가장 큰 이유는 안경때문입니다. 3D TV 발표회장에서 가장 먼저 나온 질문은 무안경 방식에 대한 질문 이었습니다. 안경을 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3D TV를 좋게 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나 수십만원이나 하는 셔터글래스 방식은 3D효과는 좋지만 안경을 무한정 살 수 없기에 다수가 동시에 시청하기 힘듭니다 이런 이유로 삼성과 LG전자는 무안경 방식의 3D TV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0인치 무안경 3D디스플레이 일본 NICT에서 개발 성공 일본 정보통신연구기구 NICT 에서는 200인치 크기의 무안경 방식의 3D 디스플레이를 지난 1월 30일 개발 발표했습니다. 이 방식은 TV방식은 아닙니.. 2011. 2. 13.
일본에서 유행 중인 LED스마일 LED스마일, 요즘 일본에서 유행이라고 하는 패션 악세사리입니다. 입에 누가 포토샵으로 칠한것 같기도 한데요. 입에 LED램프를 문것입니다. 치아는 상아질로 되어 있어서 안에서 빛이 나면 그 빛이 이를 투과할 수 있습니다. 이 LED스마일은 일본의 Motoi Ishibashi와 Daito Manabe라는 두명의 디자이너가 만들었습니다. LED램프와 수은전지를 붙여서 만든 제품이 있었는데 거기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 LED스마일은 보철기구처럼 입에 간단하게 끼워서 웃을 때 마다 다양한 색의 미소를 상대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뭐 재미있긴 하겠지만 좀 거부감이 들것 같기도 하고 뭐 놀이기구로 보면 또 재미있을 것 같네요. 라포레 하라주쿠라는 일본의 의류업체는 이 LED 악세사리를 이용해서 길거리 광고.. 2011. 1. 22.
일반 LCD모니터를 터치스크린 모니터로 바꿔주는 DN - UMTS 터치세상이죠. 뭐든지 터치를 하게 됩니다. 터치가 불가능한 것도 한번 꾹 눌러보죠. 실제로 터치폰 가지고 놀다가 제 모니터를 보고 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를 뻔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모니터는 터치기능이 없습니다. 터치가 가능할려면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어야죠. 따라서 모니터를 살때 터치스크린을 사야 합니다. 아니면 DN - UMTS 라는 제품을 달던지요 이 제품은 일반 LCD모니터 앞에 끼면 터치스크린이 되는 제품입니다. 21.5인치, 23.6인치 24인치 모델이 있습니다. 이렇게 벨크로 벨트로 고정을 하고 USB포트에 연결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멀티 터치는 기본, 축소 확대 회전등 다양한 터치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러스 펜으로 입력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1만 3천엔인데요. 가격적인.. 2010. 12. 27.
일본 NTT 도코모 갤럭시S의 모델로 다스베이더를 선택하다 일본 이통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NTT도코모를 보고 있으면 국내 이통사 1위인 SKT가 생각납니다. 두 회사 모두 아이폰이라는 역습에 크게 당했죠 일본의 소프트뱅크사가 아이폰을 들여옴으로써 소프트뱅크는 다시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고 일본 스마트폰 시장 3분의 2를 아이폰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국내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KT가 아이폰을 수입하면서 KT와 삼성의 관계는 틀어지게 되었습니다. 반면 SKT는 삼성과의 관계를 지킬 수 있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참패를 보게 됩니다. 삼성은 스마트폰의 충격으로 이건희 라는 왕회장이 복귀했고 LG전자는 구씨 집안 사람이 다시 부사장직에 올랐습니다. 이런 모습은 일본도 비슷합니다. NTT도코모는 아이폰과 소프트뱅크사의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엑스.. 2010. 11. 28.
야후 재팬 2010년 인명검색어 순위에 동방신기3위,소녀시대 13위에 올라 연말이 다가 오나 봅니다. 벌써부터 크리스마트 트리 장식한 백화점도 있고 여기저기서 연말 특집을 기획하고 있네요 일본은 우리와 다르게 야후가 포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야후재팬은 올해의 인기검색어를 발표하면서 올해의 인기 인명검색어 순위를 1위부터 100위까지 발표 햇습니다. 1위는 AKB48이라는 일본의 걸그룹이 차지했네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소개한 일본의 걸그룹인데 멤버가 엄청 많더군요 2위는 아라시, 3위는 동방신기입니다. 동방신기 인기가 대단하네요. 지금은 내홍을 겪고 있죠. 한국 걸그룹의 열풍을 몰고온 소녀시대가 13위에 올랐습니다. 상반기에 일본에 진출했다면 10워권 안에 들어 갔을 수 도 있었겠네요 이외에 32위에 카라가 있구요. 김연아가 72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류스타 박용하가.. 2010. 11. 26.
헨젤과 그레텔에 나온 과자로 만든집의 느낌이 나는 밀크 초콜렛집 어렸을 때 읽은 동화중에 가장 재미있던 동화는 헨젤과 그레텔이었습니다. 군것질이라곤 50원짜리 깐돌이나 가끔 찾아오는 뻥튀기 아저씨가 전부였던 그 80년대에 아이들은 항상 배가 고팠습니다. 지금같이 널린게 과자고 마트에서 한움큼 집어와서 매일 먹는 그런 것이 아니였죠 헨젤과 그레텔이 좋았던것은 동화에서 나오는 과자로 만든 집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과자로 만든 집이면 집을 뜯어먹어도 된다는건데 그 자체만으로 군침이 돌았습니다. 헨젤과 그레텔 동화내용은 기억도 안나네요. 일본의 메이지 제과 주식회사는 메이지 밀크 초콜릿을 이용해서 밀크 초콜릿의 집 을 조립하는 제품을 11월 24일에 발매할 예정입니다. 이 밀크 초콜릿 집은 벽과 지붕 굴뚝 등의 부품을 조립해서 먹는 과자입니다. 조립하고나서 장식용으로 사용하.. 2010. 11. 13.
신카이 마코토 "별을 쫒는 아이" 2011년 5월 일본 개봉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애니 '초속 5cm'를 보고서 주제가가 흘러나오면서 주체없고 이유를 모를 눈물이 흘러 나왔습니다. '초속5cm'는 좀 심심한 애니였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랑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담았습니다. 그리고 두 주인공이 헤어지는 필부필부의 삶을 살아가는 그 마지막 장면을 뒤로 하고 주제가가 나오는데 왜 눈물이 흘렀을까요 이유는 있겠죠. 수 많은 헤어짐들. 사랑이라고 말하기도 힘들고 아니라고 말하기도 힘든 그 어정쩡한 관계들이 제 비밀의 방에서 쏟아져 나와서 그랬겠지요. 애니계의 이와지 슌지라고 하는 신카이 마코토, 2002년 별의 목소리, 2004년 첫 장편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2007년 초속 5cm를 만든 이 신카이 마코토가 2011년 5월 '별을 쫒는 아이'를 .. 201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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