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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dro Erlich2

낭트 현대 미술 축제에 참가한 하늘에 떠 있는 건물 일부분 특이한 풍경은 예술이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매력입니다. 그 특이한 풍경이 혐오감을 주지 않고 불쾌함을 주지 않으면(일부러 불쾌함을 유발해서 각인 시키려는 예술가도 꽤 있긴 하지만) 그 특이한 풍경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유발 시키는 것이 예술의 힘이죠위 이미지는 건물 일부분입니다. 그리고 그 건물 일부분이 하늘에 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프랑스 낭트의 현대 미술 축제인 Le voyage a Nantes에 참가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만든 아티스트의 이름은 Leandro Erlich입니다.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네요 출처 및 작가 홈페이지 http://www.leandroerlich.com.ar/works.php?id=48 2013. 7. 2.
건물 벽을 타는 재미있는 착시놀이 Dalston House 사진은 2차원에다가 부분만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혼란과 착시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프레임만 잘 조절하면 현실을 왜곡하는데는 최고의 도구가 사진입니다. 이런 왜곡을 이용한 사진놀이가 바로 땅바닥을 벽으로 활용하는 사진 착시입니다. 딱 90도를 돌려 놓은 모습이죠. 위 이미지는 땅바닥에 남자분이 드러우운 모습을 건물 옥상에서 촬영했는데 마치 벽을 따라서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이런 착시놀이를 더 진화시킨 분이 있습니다. 착시의 대가인 Leandro Erlich는 땅바닥에 2차대전시에 파괴된 건물인 빅토리아 풍의 Dalston House를 지었습니다. 물론, 외벽만 바닥에 놓았습니다. 벽은 부조 같이 굴곡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45도 각도로 큰 유리판을 올려 놓았습니다. 진짜 유리는 아.. 201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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