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마트폰 메뉴얼1 어려운 설명서대신 눈에 쏙 들어오는 책모양의 휴대전화 설명서 컬처코드라는 책을 읽어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레고블럭을 독일 아이들이 사면 블럭안에 있는 설명서 그대로 조립을 하고 책장위에 올려놓고 다시는 만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미국 아이들은 레고블럭 사면 메뉴얼은 그냥 던져버리고 이리저리 자기 맘대로 만듭니다. 그렇게 매일 가지고 노는데 매번 다른 형태로 변합니다. 이게 독일과 미국의 차이라고 설명하던데요. 저는 미국인인가 봅니다. 예전엔 독일 아이처럼 뭔 물건 사면 설명서 꼬박꼬박 다 읽곤 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이건 뭐건 설명서 대충 읽고 내 맘대로 만져보다가 막히면 그때 메뉴얼을 다시보죠. 스마트폰은 복잡합니다. 특히 나이든 어르신들은 USIM칩이 뭔지 뚜껑은 어떻게 까는지 배터리는 어떻게 넣는지 전화는 어떻게 거는지 조차 힘들어하죠. 버튼이라도 있.. 2012. 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