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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2

중국의 기상천외한 최첨단 컨닝 도구들 동북아시아 3국은 참 비슷한 입시 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식을 달달달 외워서 그걸 시험지에 기입하는 방식이죠. 이런 식의 지식 테스트는 A.I가 더 잘하는 시대가 되면 구태가 될 것입니다. 시험 제도가 바뀌어야 하지만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누가 많은 지식을 제대로 외웠는가?를 단 하루에 테스트하는 방식에서는 컨닝 도구가 발달할 수 밖에 없습니다.게다가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수능 같은 중요한 시험에는 컨닝의 유혹이 더 커집니다. 이런 것을 잘 알기에 입시 당국에서는 스마트폰이나 컨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자 제품을 휴대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우리의 수능 같은 전국 대학 통일 입시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이라.. 2017. 6. 9.
연예인들의 수능합격 그게 실력으로 붙은걸까? 정말 90년대 초의 대입시험은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자랑했습니다. 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 지방대라도 갈려고 서울의 학생들이 먼 원정길을 떠났어도 배부분 낙방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습니다. 국가통계포탈이 얼마전에 오픈했는데요. 통계로도 그 사실을 확인할수 있스니다. 1990년도 표를 보시면 고등학교 졸업자수는 761,922명인데 대학진학수는 252.831명이고 재수생을 포함한 인원은 341.777명입니다. 평균 경쟁률이 거의 3대1인 그시대 한반에 60명이던 시절 20명만 대학에 진학하고 40명은 대학에 가지 못했습니다. 태반이 대학을 못간 학생들이었죠. 206년 작년 수치를 보니 고등학교 졸업자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을 하는군요. 재수생까지 포함하면 대학입학 인원은 고등학교 졸업자 숫자를 넘습니다. 즉 지금.. 200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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