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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3

미술관계의 다이소. 대림미술관의 COLOR YOUR LIFE 전시회 젊은이들의 양지로 변신한 서촌의 대림미술관이 이번에도 젊은 취향의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색을 주제로 'COLOR YOUR LIFE'라는 전시회입니다. 전시 기간은 꽤 긴 2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입니다. 이렇게 장기간 전시하는 것도 쉽지 않는데 대림미술관은 최근에 하나의 전시회를 꽤 길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길게 가져가는 이유는 박리다매라고 해야 할까요? 입소문 마케팅 특히 젊은 20,30대 분들이 사진 찍기 좋은 전시회를 마련한 후 비교적 싼 가격(각종 할인과 무료 입장권 등등)의 입장료로 문턱을 낮춘 다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그렇게 찾아온 20,30대 분들은 대림미술관 전시회를 보고 인스타그램에 적극적으로 인증을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페.. 2016. 8. 14.
후지필름 X시리즈 라이트룸 프리셋 무료 다운로드 카메라 제조사마다 추구하는 색감이 다릅니다. 캐논은 붉은색, 니콘은 녹색, 소니는 파란색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고 하죠. 이렇게 제조사마다 색에 대한 민감도가 다 다른 이유는 카메라 마케팅 적인 차원이라는 소리도 있습ㄴ다. 왜냐하면 제조사가 모두 동일한 색감을 가지면 차별성이 별로 없어지죠.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색감을 가진 카메라를 구입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도 모두 RAW파일로 촬영한 후에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에서 직접 색감을 조절하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RAW파일 자체도 카메라 제조사와 렌즈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곤 합니다. 후지필름 X시리즈는 색감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후지필름 X시리즈의 홍보 사진가인 Samuel Zeller가 후지필름 X시리즈 사용자를 위한 라이트룸 프리셋을.. 2016. 8. 14.
올 해 본 최고의 한국 영화 '비밀은 없다' 영화를 좋아하지만 영화를 덜 보고 있습니다. 영화 볼 돈과 시간이 있지만 영화를 안 보고 있습니다. 보고 싶죠. 영화광이 영화 안 보면 활력까지 떨어집니다. 그러나 안 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보고 싶은 영화가 없습니다. 볼만한 영화가 없습니다. 싸구려 소재에 마법의 가루라고 하는 MSG 같은 '라면 스프'쳐서 몸에 좋지 않고 특별한 맛은 없지만 맛은 좋은 '기획 영화'들이 득시글 합니다. 예고편이 다인 영화. 처음보지만 이미 본 듯한 기시감이 가득한 영화. 최근 한국영화들이 이런 영화들이 많습니다. 이 와중에서 논란이 일어난 한 편의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입니다. 호평도 많았지만 흥행 참패한 영화 '비밀은 없다'비밀이 없다는 6월 말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102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러닝 타임에 청.. 201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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