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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62

메르스는 한국의 후진스러움을 측정한 리트머스 지시약 제가 웬만하면 메르스에 관한 글을 직접적으로 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참지 못하겠습니다. 정말 이제는 참아서는 안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 이 분노를 생생하게 기록으로 남겨야겠습니다. 공포는 공포의 주체를 알지 못할 때 가장 극대화 된다 공포가 가장 극대화 될 떄가 공포감을 주는 상대가 얼굴을 다 드러내지 않거나 공포의 대상이 뭔지도 모를 때 입니다. 공포는 무지에서 피어나는 악의 꽃입니다. 그래서 공포 영화에서는 공포심을 주는 상대가 드러나기 전이 가장 큰 공포감을 줍니다. 이렇게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공포감을 극대화 하는 영화들이 귀신의 집을 모델로 한 최근의 공포 영화들입니다. 메르스는 치료약도 예방약도 없습니다. 이 없다는 것이 공포감을 일으킵니다. 신종플루는 더 많.. 2015. 6. 6.
전 세계의 아름다운 풍경을 거실에서 즐길 수 있는 Atmoph window 메르스 때문에 외출을 삼가하는 분들이 많아졌네요. 저도 꼭 가야 하는 곳이 아니면 미루고 있습니다. 다음 주면 좀 수그러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35번 환자처럼 무개념 환자 때문에 또 다시 확산 추세로 전환 된 것 같네요. 이럴 때는 집안에 있는 것이 좋긴하죠. 그런데 집에만 있으면 답답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세계 명소의 아름다운 풍광을 거실이나 집안에서 볼 수 있는 Atmoph Window가 좋습니다. 이 Atmoph Window는 닌텐도 UI 개발팀의 리더였던 Yoko Tarui와 Kyohi Kang 등의 3명이 4K 해상도의 촬영 영상과 사운드의 전 세계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신의 방에 제공하는 콘셉트로 개발한 디지털 창문 제품입니다. Kyohi Kang씨는 창문 밖을 내다보면 온통 아파트만 보이는 척.. 201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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