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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72

행복을 그리는 작가 에바 알머슨이 다시 찾아왔다 주말에 인사동 가는 것은 많은 각오를 해야 합니다. 먼저 사람이 엄청나게 많죠. 그래서 사람에 이리저리 치입니다. 볼 거리는 많긴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사람이 많은 것이 달갑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날씨 까지 더우면 푹 퍼지죠. 그런데 엄마 아빠 손잡고 별로 와 닿지도 않는 그러나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사진전이나 그림 전시회를 보면 더 퍼져 버립니다. 아이들은 보는 것 보다 입이 즐거운 것을 더 좋아하니까요. 사실, 인사동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구석은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성인들을 위한 공간이죠. 그러나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전시회가 가끔 있습니다. 에바 알머슨. 이 40대 스페인 여성 작가의 그림전시회가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처음 보고 바로 반해버린 작가입니.. 2015. 5. 27.
씨네필들의 새로운 아지트 CGV명동역 CGV씨네라이브러리 씨네필들이 주로 가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아지트는 상암동에 있는 영상자료원입니다. 집 근처였다면 매주 찾아가서 영화도 보고 영화 관련 자료도 찾아보고 영화도 보낼텐데 집에서 상당히 먼 곳에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가는 곳은 대한극장으로 충무로역의 오! 재미동과 함께 자주 애용합니다. 이 충무로역 오! 재미동도 작은 아지트 역할을 합니다. 그럼에도 목마릅니다. 영화 관련 자료와 영화 관련 책을 마음 껏 볼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그런 공간이 CGV명동에 생겼습니다. 씨네필들의 새로운 아지트 CGV명동역 CGV씨네라이브러리 CGV명동역은 지난 1일 씨네 라이브러리를 오픈했습니다. 마침 CGV 초대권이 있어서 영화도 보고 씨네 라이브러리 구경도 할 겸 찾아가 봤습니다. CGV명동역은 아주.. 201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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