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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2

<폭스캐처>돈으로 그린 갑과 을의 슬픈 자화상 같은 영화 1996년 1월 세계 최고 갑부 중 한 명인 세계적인 화학기업인 듀폰사의 4대 상속자인 존 듀폰은 자신의 운영하는 폭스캐처 레슬링팀 코치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데이비드 슐츠를 권총으로 사살하는 엄청난 사건이 일어납니다. 부족할 것이 없을 것 같은 갑부가 살인했다는 이 사건은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희대의 사건을 영화로 만든 것이 바로 입니다. 는 서양의 상류층들이 하는 고급 스포츠로 여우를 풀어놓고 개를 풀고 말을 타고 여우를 쫓는 경기입니다. 영화가 시작되면 여우 사냥 장면을 보면 주면서 미국 레슬링 국가대표이자 코치인 형 데이비드 슐츠(마크 러팔로 분)와 동생 마크 슐츠(채닝 테이텀 분)이 레슬링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두 형제의 피나는(?) 훈련을 보여줍니다. 두 사람 모두 1984년.. 2015. 2. 9.
배병우와 마이클 케나의 합동 전시회 '흔해빠진 풍경사진'의 두 거장전 대한항공이 땅콩회항으로 이슈가 되고 있지만 2014년에 또 다른 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바로 공근혜 갤러리와 대한항공 사이에 벌어진 사진 저작권 문제입니다. 공근혜 갤러리는 영국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의 삼척 솔섬의 이미지와 비슷한 이미지를 광고에 사용했다면서 소송을 냈습니다. 이에 여론은 무슨 풍경 사진에 저작권이 있냐면서 공근혜 갤러리에 대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마이클 케나의 솔섬 사진 저작권 논란에 대해서 , 마이클 케나의 솔섬 사진 저작권 논란의 핵심은 우회 도용 라는 글을 통해서 전 이 문제와 제 의견을 소개했습니다.저는 대한항공이 법적으로는 승리했을지 몰라도 도의적으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공근혜 갤러리를 지지했지만 제 생각은 주류가 되지 못하고 대부분의 분들은 풍경.. 201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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