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2/06/156

엔트리급 첫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장착한 니콘 D600에 대한 루머 여름이네요. 아직까지 날씨가 선선하고 벤치에 앉아 있으면 찬기운의 바람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여름냄새가 스물스물 아지랑이가 되어 올라오는 요즘입니다. 비가 좀 많이 내렸으면 합니다. 떨어지는 그 빗줄기가 그립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카메라 벤더들은 하반기 신제품을 쏟아 낼 것 입니다.제 블로그는 사진작가와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블로그명이 '사진은 권력이다'보니 사진관련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카메라라는 도구와 그 도구를 이용해서 세상을 변화 시키는 사진작가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이번에는 카메라 이야기입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유명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관련 블로그가 꽤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니콘루머스입니다. 포토루머스도 있고 루머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블로그들이 꽤.. 2012. 6. 15.
저가의 1인용 개인 수상비행정 Flynano 비행기를 모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서 아주 극소수입니다. 비행기는 아무나 모는게 아니죠. 하지만 인간이라면 비행기를 몰아보고픈 욕망이 누구나 다 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 가격이 너무 비싸죠. 그러나 대중적인 가격의 1인용 수상기가 지금 핀란드에서 개발 중에 있습니다. 플라이나노(Flynano)는 1인용 수상비행정입니다. 처음에는 위그선이라고 해서 바다 수면을 낮게 날면서 바다의 양력을 이용하는 비행선인줄 알았는데 위그선은 아니고 실제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입니다 그렇다고 고공을 나는 것 같지 않지만 수면위가 아닌 어느정도 높이로 날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로 만들어 보고 실제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아주 특이한 모양의 수상비행정입니다. 날개가 비행기와 다릅니다. 새로운 항공 역학인가요? 상단에 .. 2012. 6. 15.
공덕동 실종녀 사건은 SNS의 폐해가 아니다 살다보면 별의 별일이 다 있습니다. 훈훈한 미담이 악담을 넘어 악행이 되는 사건을 우린 지금 목격하고 있습니다. 파워 트위터리안인 이외수옹의 트위터 맨션을 누가 리트윗 하는 글을 봤습니다 공덕동 실종녀라면서 사진과 함께 올려졌는데 사진은 보지 못했고 솔직히 관심도 없었습니다. 실종사건사고가 너무 많고 그걸 도와드리고 싶어도 트위터 맨션이 실종사건을 해결했다는 미담도 많지 않고 해서 그냥 무시했습니다. 경찰이 아무리 못 미덥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이기에 좀 기다려 봐야죠. 하지만 그 맨션에는 경찰이 단순 가출사고로 무마할려고 한다는 억울함과 원통함이 있었습니다. 부모라는 사람들이 전단지를 뿌린다고 하는 것 같던데 긴 한숨을 쉬었지만 리트윗은 안했습니다. 그냥 관심만 가지고 있었을 뿐이죠 그런데 며칠 후 이 사.. 2012. 6. 15.
초강력 눈부심 방지 커버글라스 독일 쇼트사의 센세이션 커버 AG(Xensation™ Cover Anti-Glare) 요즘은 창을 들여다 보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창을 들여다 보면서 몸은 전철에 있지만 눈과 마음은 창 너머 세계인 온라이나 TV나 동영상에 머무르고 있죠. 이런 이유로 현대인들은 디스플레이를 들여다 보는 시간이 급속하게 늘었고 덕분에(?) 눈의 피로도가 무척 높아졌습니다. 저 또한 최근에 눈이 충혈되고 피곤한 일이 일상다반사인데 그럴때 마다 먼 산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고 가만히 있을 때가 많습니다. 스마트기기 시대에 머리나 다른 기관은 쾌재를 부르겠지만 눈은 혹사당하고 있네요. 그럼에도 보다 쨍한 액정속 화면을 보고 싶은것은 인간의 욕망입니다 눈부심과 지문방지를 위해 보호필름은 필수품?스마트폰은 민감한 체질입니다. 케이스라는 외피를 덮어주고 앞에는 보호필름을 붙여서 스크래치나 지문방지와 빛의 반사를 줄.. 2012. 6. 15.
소리를 지르면 사진이 찍히는 Scream-o-Tron 3000 사람들은 보통 사진을 기쁠때 찍습니다. 특히 친구와 찍는 사진 대부분은 기쁠 때 찍죠. 폰카가 보급되면서 일상성도 향상이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는 기념이 될만한 장소나 행복할 때 카메라를 꺼내 듭니다.이래서 대부분의 사진들이 기쁜 표정이 담겨 있죠. 아니면 무덤덤한 무념이 가득한 표정도 많고요. 하지만 슬플때 울고 있을때는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희노애락중 밝은 이미지만 담으려는 사진문화 때문에 우리는 항상 즐겁거나 평이한 사진만 많이 보게 됩니다. 때로는 이런 정형화된 이미지가 사진을 지루하게 합니다.많은 사진가들이 눈 높이 앵글 말고 다양한 앵글로 사진을 찍으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차별성이 있다고 하죠. 저는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하고 싶네요. 다양한 표정과 감정을 찍어보라고요. .. 2012. 6. 15.
가볍게 찍는 스냅샷 사진 산업을 도식화하다 예전에 사진은 한장 찍을려면 그 가격이 비싸기에 꼬까옷을 입고 잘 차려입고 사진관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컴팩트 카메라가 보급된 후 집집마다 카메라가 생기면서 여행이나 놀러 갔을 때 친구들과 가볍게 사진 한장 찍는 시대가 되었죠. 여행이나 수학여행을 갔을 때 카메라 가져온 친구가 있으면 상기된 모습을 하고 사진을 찍고 놀았습니다. 카메라에 대해서 환호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흔한 물건이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진은 항상 특별한 곳, 특별한 일이 일어날 때만 정자세나 잔뜩 멋을 부리고 포즈를 취하고 찍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과 휴대폰이 많이 보급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변화는 셀카가 아닐까 합니다. 내 스스로 남을 의식하지 않고 셀.. 2012. 6.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