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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4

해먹과 텐트가 결합된 Tentsile 텐트 텐트 한번 칠려면 너무 불편하죠. 땅 고르고 돌이라도 있으면 몸을 찌르기에 돌도 다 골라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 땅을 파서 비가 오면 빗물이 흘러 나가게 도랑도 파야합니다. 거기다가 백반도 뿌려서 뱀이나 위험한 동물로 부터 텐트 접근을 봉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Tentsile은 그런 고민을 해결해 줍니다 이 Tentsile은 텐트와 해먹을 합체한 제품입니다. 거대한 나무에 걸어서 공중에 붕 뜨는 텐트입니다. 이 제품은 아주 기발합니다. 해먹과 텐트의 편리함을 모두 섞어 놓았네요 방수 방염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며 2인용 3,4인용, 5~8인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삼각형 모양으로 3개의 나무에 걸어 놓으면 됩니다. 문제는 저 Tentsile을 고정할려면 누군가가 나무에 올라가서 튼튼하게 걸어야 하는데 .. 2012. 3. 12.
갖고 싶은 백 투 더 퓨처의 드로이안 쿼드로터 헬기 한 5년전에 동생이 RC 무선 조정 헬기를 사왔습니다. 싼 가격에 샀는데 충전하고 약 5분간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정하기가 여간 어렵고 불안해서 재미있지는 않더군요. 반면 쿼드로터는 조정도 편하고 안정성도 뛰어나서 RC 헬기의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헬리캠등에서도 이 쿼드로터를 사용하고 있고요 스마트폰으로 조정할 수 있는 녹화 가능한 쿼드로터 AR.Drone 2.0 에 최신 쿼드로터를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솔깃하고 바로 사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는 쿼드로터가 나왔습니다. 요즘 영화중에 짜릿함을 느끼게 하는 영화가 많지 않은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80년대에는 주제음악만 나와도 흥분이 되는 영화들이 있었습니다.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슈퍼맨'은 물론이고 '백 투 .. 2012. 3. 12.
논쟁할줄 모르고 언쟁만 하는 한국인들이 읽어볼 만한 책 논쟁 vs 언쟁 한국 사람들 토론 토의 참 못합니다. 토론과 토의를 하다 보면 삼천포로 빠지기도 잘하고 상대방 의견에 대한 반론 제기를 자기의 곧은 심지로만 합니다. 어떠한 근거와 증거도 내놓지 못하면서 그냥 자기 말이 진리다라는 독선들이 난무합니다. 여기까지면 다행이니다 그 독선을 넘어서 인신공격까지 합니다. 그 사람의 외모는 물론 출신성분이나 토론 토의 내용과 전혀 상관 없는 그 사람의 배경까지 들먹이면서 공격합니다 언성이 높아지고 토론은 언쟁이 됩니다. 언쟁은 한마디로 '말싸움'인데 말싸움은 서로 감정만 상하게 할 뿐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100분 토론 같은 토론 프로그램을 보면서 많은 부분 논쟁이 아닌 언쟁을 보고 이번 주도 다음 주도 언쟁을 논쟁이라고 착각하는 패널들이 나올.. 2012. 3. 12.
네덜란드에 등장한 페달로 달리는 자전거 버스 네덜란드는 자전거 왕국입니다. 한국과 달리 자전거 도로가 자전거도로와 분리되어 있고 차도 만큼 넓게 자리 잡고 있어서 자전거 문화가 발달해 있습니다. 실제로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죠. 특히 도심은 자동차 보다 자전거가 더 빠릅니다 이런 자전거 강국 네덜란드에 자전거 페달로 달리는 스쿨버스가 등장 했습니다.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페달을 밟으면서 학교에 등교할 수 있네요 그런데 아이들 표정이 영 좋지 않네요. 네덜란드는 평지가 발달해서 달리는데는 무제가 없습니다. 가끔 있는 언덕은 전기자전거 모드로 전환해서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비가 올때 입니다. 네덜란드는 수시로 비가 오는데 그런 때를 위해서 차양막도 달 수 있습니다. 좋긴 하지만 실용성은 있어 보이지 않네요. 저 중에 페.. 201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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