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에피소드 1만 보여주고 뜸을 하도 들여서 뭔가 대단한걸 준비하나보다 생각했는데
그런대로 많은 변화를 주었네요 몇가지 주요변화만 읇조려보죠
1. HTML 글쓰기 가능
놀라운 변화입니다. 드디어 네이버블로그에서도 HTML쓰기가 가능해졌네요.
설치형블로그나 티스토리나 가능한 기능이었는데 이게 가능하네요.
거기에 맞춤법검사기등등 워드프로세스와 닮아간 모습입니다.
네 HTML기능을 이용해 제 티스토리 포스트를 HTML로 퍼와서 붙여보았습니다.
유투뷰 동영상 재생도 잘됩니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애드센스는 붙여지느냐 네 실험했습니다
이렇게 애드센스를 붙여 보았습니다.
결과는 ?????
역시 이해진(현재는 최휘영사장님입니다) 네이년 사장님이십니다. ㅎㅎㅎㅎㅎ 안나옵니다.
네이년~~ 유후~~~~
2.다양한 사진배치기능
사진과 같이 사진을 나열식 관계형, 슬라이드 등등 여러가지로 이뿌게 꾸밀수 있습니다.
싸이의 영향을 받은것일까요? 슬라이드기능은 티스토리 아니 테더툴즈를 참고한듯하네요.
네이버블로그의 장점인 드래그인 드롭으로 사진을 이리저리 배치하기가 쉽습니다.
3.동영상업로드
그동안 네이버의 약점이라면 변변한 동영상변환,재생,업로드툴이 없엇다는것이죠. 기존것이
너무 허섭해서요. 하지만 최대용량 100메가의 동영상을 올릴수 있습니다. 이제 네이버도
네이버유저들에게 동영상 UCC를 생산하라고 부축이는듯 하네요.
4. DB왕국 네이버의 야심작(?) 네이버 DB넣기
네이버월드란 비아냥과 부러움을 받고 있는 이유는 네이버의 막강DB군단이 있습니다.
유저들이 자체생산해서 네이버월드에 바치는 블로거의 자료와 영화평등등과 네이버 알바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네이버DB(영화, 음악, 도서, 상품, 인물,드라마등등)를 간단하게 넣을수
있습니다. 저도 영화감상문 쓸대 네이버DB자료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네이버유저들은 버튼한방으로
되네요. 네이버월드의 위용을 나타내는듯 합니다
5. 다양한 레이아웃기능
밋밋한 포스트는 가라 웹진같은 화려한 레이아웃의 포스트들이 나올듯하네요.
다양한 포스트 레이아웃을 선택하여 그곳에 그림도 넣고 글도 넣고 하여 한장의 잡지를
보는듯한 느낌을 들수 있을듯 합니다. 소녀취향적인 모습입니다. 뭐 이뻐서 나쁠것은
없지만 포스트의 생명인 내용보다 외모만 치장하는 모습같아 좀 거부감이 이네요.
블로깅의 본질은 글입니다. ^^ 싸이월드 유저들을 많이 끌어올것 같은데요.
6. 임시저장기능
내가 이 티스토릴 하면서 좋은점이 무제한 업로드와 또 하나가 바로 임시저장 기능입니다.
글을 쓰다가 다운되면 아주 낭패스럽죠. 하지만 티스토리는 저장된부분부터 다시 쓸수 있는
기능이 있어 좋았습니다. 한글의 세이브기능처럼요. 네이버에서는 그런모습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 임시저장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시간설정은 유저가 할수 있습니다.
글쓰다가 다운되도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요.
이 외에도 포스트에 맵을 넣을수 있는 기능도 있구 여러가지 새로생긴 기능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평을 해보면 네이버가 자사의 DB를 적극 블로그에 활용할수 있도록 하는듯합니다.
즉 네이버가 이젠 지식IN이란 킬러써비스의 약발이 다 되어감을 알고 블로그에 전력투구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네이버는 지금 싸이가 정체성에서 헤매고 있는데 그 싸이유저를 적극적으로
흡수하고 또한 티스토리와 같은 설치형블로그 유저들까지 끌어들일려는 모습입니다.
편리한 기능과 사용법 파워블로그보단 라이트블로거들을 위한 써비스 . 네이버의 또 한번의
약진이 될지 아니면 웹2.0을 거부하는 고집센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다가올지
몇개월후면 판단이 서겠죠. 그나저나 네이버는 언제 업로드 제한 풀어줄려나.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