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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의 글감이 없다고 하소연 합니다.
그분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다른 블로거의 글을 많이 읽으시라고요
다른 사람의 글을 읽다보면 새로운 글감이 머리속에 떠오르게 됩니다. 또한 여러글을 읽다보면 그런 글들 속에서 좋은 글감들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 방법을 자주 씁니다. 또한 올해 부터 다른 분들의 글들을 일부러라도 많이 읽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게 균형잡인 시선을 가진 글쓰기가 될 것 같아 부던히 노력중에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다음뷰에 올라오는 새로운 글들을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입에서 욕이 나오더군요
다음뷰에 올라오는 새로운 글들을 보고 있으니 이건 쓰레기장 같다는 느낌마져 듭니다
(죄송합니다. 직설적 표현을 해서요) 제가 쓰레기장 같다고 생각한것은 주옥같은 좋은 글을 발견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 입니다.
다음지식 같은 이건 글이라기 보다는 남의 질문까지 다음뷰에 올라오고 작은 언론사들의 뉴스기사에
이건 자기만족인지 뭔지 정체를 모를 글들을 연속적으로 다음뷰에 송고하는 블로거까지 정말 냄새가 지독합니다. 예전엔 참아줄 만큼의 좋은 글들을 발견하기가 쉬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내심 2년전 처럼 다음뷰 열린편집자 베스트가 되어보겠다고 며칠 간 시도했다가
포기했습니다. 그냥 인기글이나 소비하는게 시간낭비 안하는 모습 같더군요
그래서 전 이 분들이 존경스러워졌습니다. 정말 좋은글 발견하기가 힘든 조건에서 오늘도 불철주야 양질의 글을 솎아내는 작업을 하는 추천의 달인들인 열린편집자 베스트분들이요
특히 몇몇 분은 수년쨰 저 자리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저 자리에 올라 올려면 많은 글들을 읽어야 할것 입니다. 글 읽는 자체가 대단한 에너지 소비를 요구하는데
열정에 탐복스럽기만 합니다. 또한 좋은 글을 발견하는 눈썰미도 있어야 겠죠
다음뷰에서 좋은 글만 골라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다음뷰 베스트 글만 읽으면 된다고요? 맞는 말이죠. 하지만 다음뷰 베스트글은 다음뷰 운영자의 시선이 다분히 많아서 모든 글이 좋은 글로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글도 많지 않고요
그러다 꼼수가 하나 생각났습니다.
바로 저 열린편집자 분들이 추천하는 글들을 뒤따라서 읽는 것 입니다.
추천라이브가 왜 있는지 몰랐는데 이럴 때는 아주 좋네요.
오늘 부터는 열린편집자 분들이 추천하는 글들을 뒤따라서 읽어 봐야 겠습니다
남이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는 모습이기도 하네요.
쭉정이 글들이 난무하는 다음뷰에서 좋은 양질의 글을 읽은 하나의 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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