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나노 6세대는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 조막만한 화면을 터치스크린을 장착해서 단순 MP3가 아닌 여러 위젯을 이용해서 시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에 매력을 느끼죠 제 블로그에서 아이팟나노 6세대를 시계로 만들어주는 케이스를 소개했더니 어디서 사냐고 묻습니다.
그 만큼 인기가 많다는 건데요. 이 아이팟 나노를 꼭 시계로만 차고 다니는 것도 아이팟나노의 확장성을 생각하면 좀 아쉬운 모습이죠. 아이팟나노의 원래의 매력은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작은 크기입니다.
그 작은 크기를 이용한 제품 트라이포터가 나왔습니다.
손목, 허리, 목에 걸 수 있는 트라이포터
TriPorter for iPod nano 6G 는 3개의 스트립을 제공합니다.팔목, 허리, 목걸이 이렇게 3개를 제공해서 손목에 차면 시계, 허리나 목걸이로 차면 멋진 패션 액세서리가 됩니다
색상은 총 8가지입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하늘색이 참 좋네요. 그린도 괜찮아 보이고요. 나이든 분들은 무채색 계열이 좋겠죠
훅 스타일입니다. 바지의 벨트 고리에 걸면 됩니다. 여름철에는 이런 스타일이 참 어울리겠네요. 뭐 겨울에도 괜찮긴 하겠네요. 덜렁거리는 모습에 사람들 이목도 집중할 것 입니다.
목걸이 형태가 가장 많이 애용될 듯 하네요. 언제 어디서든 쉽게 들여다 볼 수 있고 음악을 바로 바로 바꿀 수도 있고요
손목시계 형태입니다. 손목시계로 활용할 때는 땀 차는 것을 어떻게 방지하느냐가 중요하겠죠. 촉감은 좋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런대로 시계 모습을 잘 보여주네요
가격은 1980엔입니다.
http://www.focal.co.jp/products/detail.php?product_id=430 에서 판매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