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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제품이 뭐니?
왜?
태블넷을 사야 하나 넷북을 사야 하나 노트북을 사야 하나 고민이 돼서
그래? 그건 니 생활 패턴을 봐야지. 이동성이 중요하고 간편하게 사용할려면 태블렛PC가 좋지
삼성 갤럭시탭과 아이패드가 잘나가지 어제도 보니까 극장에서 나오는데 20대 커플이 갤럭시 탭으로
트론 검색하더라 남자가 그러던데 우와! 이 영화 82년도에 첨 나왔네.. 이젠 검색을 실시간으로 하는 시대다
그럼 태블렛이 좋을듯 한데
응. 내가 넷북 쓰는데 이게 좋을줄 알았는데 가방에서 꺼내서 부팅하고 끄고 하는 시간만 보통 5분이다.
그럴 시간에 훅하고 댓글 쓰고 꺼버리는 태블렛PC가 낫지. 단지 콘텐츠 생산하긴 좋지 않아. 콘텐츠 소비도구로서는 태블렛이 좋아. 뭐 스마트폰과 그게 그거일수는 있겠다
어제 친구랑 했던 이야기입니다.
요즘 어떤 제품이 잘 나가는지 소비자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한참 지난 후 판매량 발표때나 어떤 제품이 히트했는지 알 수 있죠.
저는 경품응모를 많이 하는 편 입니다. 제가 자신있는 분야의 경품응모는 자주 참여 하는데요
그 경품을 보다 보면 그 시기에 가장 잘 나가는 제품들을 경품으로 잘 올리더군요
일반화 시키긴 분명 무리이지만
작년말 경품들을 살펴보면 아이패드 준다는 곳이 참 많았습니다. 반면 갤럭시탭을 경품으로 건 곳은
많지 않았고요.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소비자가 혹하는 아~~ 저거 한번 경품으로 타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제품들을 경품제공 업체에서 고르지 않을까요?
가장 많은 참여를 유도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번 가지고 싶은 제품을 경품으로 내세울때가 많습니다.
아이폰이 나오기 전에는 아이팟터치를 경품으로 올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2등으로 당첨되서 2개의 아이팟터치를 받았고 하나는 중고카페에서 팔았습니다.
그때가 2008년이었는데 그때는 1등 경품상품 대부분이 넷북이었습니다
그러나 2010년 경품 1등 당첨품에는 넷북이 사라졌습니다. 그 만큼 넷북의 인기가 시들해졌다는 것이죠
이제는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혹은 애플 맥북에어 노트북이 1위 경품으로 많이 오르네요.
DSLR 경품도 참 자주 올라오는데 자세히 보면 DSLR경품의 기종을 보면 재미있게도 베스트셀러 DSLR을 경품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죠
이렇게 경품만 보더라도 그 시기에 가장 잘나가는 제품을 대충 알 수 있습니다.
이걸 정형화 시키긴 힘들지만 분명 재미있는 풍경이기도 하네요. 한때 닌텐도DS 가 경품으로 많이 올라 왔는데 올해는 MS사의 키넥트가 많이 올라 올듯 합니다. 키넥트라면 저도 하나 사고 싶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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