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알아두면 편리한것들

또 하나의 강의 나눔 싸이트 스노우(SNOW)

by 썬도그 2011. 1. 7.
반응형
한때 지식을 소수의 권력자가 독점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정보가 많지 않던 시절 하나의 정보가  온 국민에게 전파될려면 수년이 걸리고 다 전파되지도 않았습니다.

생활의 노하우 같은 것도  잡지책이나 신문을 사야 볼 수 있었습니다.
지식의 공유방법은 책과 뉴스 밖에 없었습니다. 아니면 전화로 수다 떨다가 친구들에게 귀동냥으로 
듣는 방법이 전부였죠

이런 시대는 발전이 크지 않았습니다. 소수의 권력자들이 대량의 지식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엘리트층이 세상을 이끌어갔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인터넷이라는 훌륭한 공유도구가 생긴 이후,  생활의 팁은 기본, 별별 지식들이 다 공유되고 있습니다
물론 아주 중요한 핵심적인 지식은 여전히 소수의 권력자가 알고 있지만  얇은 지식은 이미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신발끈 묶는법, 목도리 두르는 법등 소소한 지식부터  교통정보나  영화예매정보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우리는 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식은 넓게 넓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식을 공유하는게 미덕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공개강의 싸이트가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이 TED(http://www.ted.com/)입니다.
이곳은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등 다양한 강연회를 개최하고
기러 공유합니다.  정말 영양가 있는 강의들이 많습니다.  다만 영어강의인데 이걸  한글로 번역해서 올려놓기도 하기 떄문에(번역 자원봉사자들 덕분이죠)  한글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소개드릴 곳이 있습니다


스노우(SNOW) http://new.snow.or.kr/

라는 곳은 숙명여대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SNOW란  Sookmyung Network for Open World의 약자인데요.  디자인, 아동교육, 경영,수학등 다양한 
강의들이 주제별로 올라와 있습니다. 

TED강의도 볼수 있기 때문에  TED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 하바드 대학의 철학강의 정의를 듣고 있는데 강의의 매력에 흠뻑 빠지네요.
사람은 평생 배워야 합니다. 평생 패치를 하고 업그레이들 해야 하지만 우리는 어디 그런가요?
대학에서 배움을 멈추고  회사에서 소비재로 활용되다가 내쳐지는 삶이죠.   회사는 직원들의 패치를 요구하지 않고  경력자만 들여올 생각을 합니다.  

직원들이 성장해야 회사가 성장하는데 직원들에게 성장의 시간을 주지않고 조급증에 닥달하다가
스테레스 받은 직원들 자기발로 나가게 만듭니다.  시간이 없죠. 그게 현대인들의 특색이니까요
그러나 TV 좀 줄이시고  게임 좀 줄이시고 담배 좀 줄이시고 수다 좀 줄이시고 줄이면 시간은 넉넉합니다.  

한다는 의지만 있으면 되죠. 그렇다고 강의만이 올바른 지식습득의 도구라고 생각하는것은 아닙니다.
뭔가 생산적인 일을 계속 해야 한다는 생각만 있으면 되죠.  뭐 말은 이렇게 하지만 회사에서 시달려서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집으로 향하는길에 또 공부하면 머리가 터지겠죠

강요 할 수는 없지만 하루에 1시간 정도 양질의 강의를 듣는것도 기분이 좋아지게 할 수 도 있을 것 입니다. 


스마트폰용 어플도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