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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다 구글TV다 하지만 정작 만져보고 볼 기회가 없어서 그 제품 자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도 개념이 잘 잡혀 있는것은 아닌데 그냥 셋톱박스 같더군요.
요즘 TV와 컴퓨터라는 이종간의 융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컴퓨터로 TV를 보고 TV를 보면서 인터넷 서핑을 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LG U + TV 체험단 활동을 하면서 기존의 브라운관 TV를 버리고 50인치 PDP TV를 샀습니다
올해 산 제품중 가장 잘 산 제품입니다. PDP가 전력소비량이 많았는데 올해 나온 제품들은 200W로
많이 다운되었더군요.
그리고 HD급 풀HD급, SD급 화질의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뭐 이전에도 어느정도 차이를 알았지만
큰 화면으로 보니 SD급 화질은 50인치로 보기엔 좀 미흡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채널을 돌리다가 구석에 HD라는 마크가 없으면 그냥 넘기기도 합니다.
LG전자에서 스마트TV 업그레이더 ST600을 선보였습니다.
딱 보면 애플TV비슷하게 생겼죠 크기는 가로세로 11cm입니다.
BCM7615 CPU에 384MB 램, 1기가 랜드플래시 저장장치와 USB, 와이파이(DLNA지원)와 핑거터치 리모콘이 제공됩니다. LG전자의 자체 스마트TV 플랫폼인 넷캐스트(NetCast)2.0을 기반으로 인터넷검색, VOD서비스, 애플리케이션등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명처럼 기존의 일반TV를 스마트TV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제품입니다
지금 저는 스마트TV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LG U+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들만 사용할 수 있는 LG U+ TV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신형 셋톱박스를 사용하면 인터넷서핑,위젯, VOD서비스와 U+ BOX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이런 전제조건인 LG U+ 초고속인터넷과 LG U+ TV를 사용하지 않고도
스마트TV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품 같은데요.(확실하지는 않음 ㅠ.ㅠ) 그렇게 되면 타사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괜찮을 듯 싶은데 어떤 제품인지는 내년 2분기에 출시된 후 혹은 라스베가스 가젼쇼인 CES에서 나온후 알 수 있겠죠.
앱스토어를 이용한 어플 설치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제 스마트폰과 TV 그리고 PC의 융합이 본격화 될것 같습니다. IPTV의 강점은 VOD서비스더라구요. 어제도 못본 지붕 뚫고 하이킥을 다시 봤는데 못본 것들이 많아서 즐겨보면서 깔깔거리고 있네요. IPTV는 방영후 1주일 지나면 공짜고 그 이전에 볼려면 HD급 1천원 SD급 500원을 내고 봐야 합니다
IPTV의 이 장점을 이 스마트TV 업그레이더 ST600이 흡수하는것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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