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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영화창고

외계인 우주선이 침공하는 영화 배틀 : 로스엔젤레스

by 썬도그 201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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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우주선이 온다는 러시아 일간지 프라우다 보도에 한국은 공황상태입니다. 저에게 물어보는 사람도 많구요.
제가 보도의 신빙성을 의심하는 글을 쓰자 또 몇몇 분들은 근거도 없이 비판하시는데요.  외계인 저도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다만 외계인 우주선이 무조건 싸우자고 혹은 지구정복의 목적이 아닐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계인하면 보통 우리는 우리를 죽이고 먹이로 삼는다고 기본적으로 생각하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게 한것은 바로
그동안의 SF영화가 우리를 세뇌시킨것 아닐까요?  E.T나 코쿤, 콘헤드등 몇몇 영화만 빼고 대부분의 외계인들은
지구인과 싸움을 하는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오늘 한 트위터리안이 절 이유도 없이 트위터로  비판하기에 황당해 했고 짜증이 나더군요. 이유없는 
비난과 야유에 왜 그럴까  검색엔진을 통해서 조사를 해보니  참 씁쓸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이유를 말하기엔  그 사람 개인에 큰 영향을 주기에 참지만 지금 심정같아서는  외계인이 지구에 쳐들어 왔으면 하네요. 지금도 속이 부글부글 끊네요. 
 
정말 한 30분동안 참담함과 가슴이 벌렁거리더군요. 트위터로 욕먹으니 참 새콤벌렁짜증납니다.
외계인 침공을 다룬 영화가 2011년 3월에  미국에서 개봉합니다.  
 
 
배틀 : 로스엔젤레스
라는 이 영화는 외계인과  미군의 격투씬이 가득한 영화인듯 합니다.
기존의 외계인 침공 영화에서는 외계인은 전지전능 혹은 가공할 능력을 가졌는데  이 영화를 보니 미군의 총과 로켓포에 격추가 되네요
색다른 액션 같기도 하고 예고편을 보니 CG떡칠물 같기도 하구요.
재미있게도 예고편 처음에 1983년 서울이 나옵니다. 외계인이 서울에서 발견된듯한 뉘앙스인데  저건 영화적 허구이니 검색하고 하지 마세요.  한국관객을 위한 팬서비스죠

흥미로운 장면도 많고  가장 현실적인 그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라크나 북한같은  실존적 적에 대한 내용이 흥미를 못끄니까 이젠 외계인과 미군의 전쟁을 다룬것 같기도 하구요 뭐 하여튼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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