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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세계최초로 우주비행을 할 종이비행기 Vulture 1

by 썬도그 201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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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서 우주에 도전하는 민간인들이 많아졌습니다. 얼마전에 소개한  우주여행을 한 아이폰이라는 포스트도
꽤 인기가 있었습니다

2010/10/13 - [해외화제] - 풍선에 매달려 우주여행을 한 아이폰, 그 여행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다

우주라고 하는것은 정확하게는 대기권 바깥을 말하지만  육안으로 우주로 보는 곳은 바로 성층권 이상입니다.
위 아이폰도 약 20km 상공의 성층권에 기상기구 같은 것을 띄워 올렸고  그 고도에서 터진 후 다시 지구에 불시착 했습니다.
아이폰및 여러 카메라들이 우주의 그 푸르스름한 지구의 모습과 검은 우주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 우주열풍에 종이비행기가 도전합니다

영국팀이 종이비행기  Vulture 1을 우주로 쏘아 올릴 예정입니다.  그렇다고 혼자 그 높은 우주로 날아가는게 아닌
기상기구에 매달려 고도 약 30km인 성층권까지 올라간후  기구가 터지만 자유비행을 하게 됩니다

종이비행기 안에는 GPS와 카메라등이 있어서 모든 비행과정을 기록합니다.
PARIS (paper aircraft released into space)라는 이 프로젝트는 토요일 스페인에서 발사될 예정인데요.
날이 흐려서 발사를 연기할 듯 합니다.





우주의 그 모습이 예전엔 분명 나사와 몇몇 과학자들의 전유물 이었다면 이제는 기상기구와 카메라만으로 그 영상을 찍는
시대가 되었네요.

멋진 영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출처 http://www.theregister.co.uk/2010/10/21/vulture_1/page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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