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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익숙하게 다음의 메인페이지 변화가 눈에 잘 들어 옵니다.
이번 다음의 변화 하단은 이전의 글에서 쓴소리를 했지만 자세히 보면 더 큰변화가 노른자 땅에서 보이네요
먼저 실시간 인기검색어가 어디로 사라졌나 했더니 가운데로 왔네요. 여타 포탈들은 실시간 검색을 왼쪽이나 오른쪽에 나열했지만
다음은 과감하게 가운데에 박아 놓았네요.
그리고 그 밑의 변화가 눈에 들어오는데 FUN이라는 아름다운 띠로 아주 보기좋고 눈에 확 띄게 놓았습니다.
이 FUN은 상단에 국한되지만 그 밑에 자리 잡고 있는 다음뷰 영역까지 FUN에 속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반면 다음뷰는 가장 어중간한 위치(이전 위치와 다르지 않지만)에 있어서 소외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뭐 트래픽 유발갯수를 따져봐야 정확하게 소외받은건지 아니면 더 인기가 많아진것인지 알수 있을듯 합니다.
소외되었던 다음의 서비스를 메인에 노출시키다
한때는 다음소속 블로그나 카페의 글이 저 FUN 위치에 상하로 노출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이 블로그와 카페서비스만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음은 여러가지게시판을 많이 운영하고 있습나다. 대표적인게 아고라이고 영화게시판, 음악게시판 도서게시판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메인에 노출시키지 않았죠
특히 텔존 같은 경우는 방문자숫자가 엄청많지만 다음메인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영화,뮤직, 만화, TV팟, 텔존, 책 이렇게 6개의 카테고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볼까요?
영화를 누르면 1~10까지의 콘텐츠가 보입니다. 저건 인기순위일까요? 제가 보기엔 순위는 아무 의미없고 운영자가 선택하는듯 합니다.
강동원 눈빛을 눌러보니 영화 초능력자 포스터를 올리글이 보입니다. 그냥 가벼운 게시판이기 때문에 글 내용은 별거 없고
포스터만 보입니다. 조회수 보세요 5만을 넘어갑니다. 파괴력이 참 큰 포지션임을 알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추천 45는 별 인기가 없다는 반증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FUN이라면 블로그나 카페등에서 영화리뷰나 영화소식등을 많이 올리는데 플러그인을 통해서
티스토리나 다음블로그에서 영화리뷰를 쓰면 자동으로 다음 영화게시판에 등록되는 연계가 있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다음이나 네이버나 블로거의 리뷰따로 영화게시판의 리뷰 따로 있잖아요. 한곳에 몰아주면 좋을듯 하네요.
뮤직은 블로그나 개인이 만든 콘텐츠가 없습니다. 그냥 새로운 음반소개를 주로 하는데
다음이 수익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음악을 소개하고 다운로드를 유도해서 수익을 높일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다음의 또 하나의 킬러서비스인 웹툰입니다. 이 웹툰도 전면으로 나왔습니다.
TV팟도 다음의 강점이죠. 가만히 보니까 다음이 킬러서비스들을 이전 보다 적극적으로 메인에 홍보하는 모습입니다. 이전에도 TV팟이 있긴 있었지만 이렇게 적극적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텔존입니다. 텔존은 연예전문 블로거분드에게 좀 타격이 있을듯 합니다. 텔존에서 활동을 안하기에 잘은 모르지만 위
추천수와 조회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난 방문자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음메인에서 소개하지 않아도 저 정도인데 지금은
다음메인으로 나왔으니 더 큰 조회수를 올릴듯 합니다.
다만 블로그 콘텐츠와 다르게 날카로운 비평글보다는 그냥 아주 간단하고 편하고 쉽고 한마디로 경박단소한 콘텐츠들이 주로 올라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여기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저작권 저촉을 안받나요? 블로그 같은 경우는 좀 심하게 저작권에 대한 지적이 많잖아요
이 텔존이나 연예게시판에 보면 출처 표기한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더구나 저작권 워터마크가 있는 사진도 버젓이 대놓고 올라오는데
여기에 대한 다음의 대책은 뭔지 그냥 블로그쪽만 단도리 하면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이런 사진들로 인해 수익을 얻는 것은 다음일텐데요.
기준이 뭘까 궁금하네요.
다음책쪽도 다음음반과 비슷합니다. 그냥 책 소개와 링크가 간단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인데요. 클릭을 하면 신문기사가 뜹니다. 신문에서 소개한 책소개인데요. 신문기사 소개가 양질이긴 하지만
블로거들의 리뷰나 일반인들의 리뷰를 소개하는것도 좋을듯 한데 신문사의 글들만 소개하는 모습은 좀 아쉽습니다.
이 다음책 부분도 수익면에서 전면 배치한 느낌도 납니다.
중간부분의 변화, 다음의 수익과 기존에 소외되었던 서비스를 전면에 크게 부각시킨듯 한데요.
어떻게 보면 다음의 추구하는 메인페지와 색깔을 살짝 엿볼수 있습니다. 세상은 점점 원본이 사라진 복제물들이 넘쳐나는 시대가 되고
경박단소한 정보가 보다 빠르게 유포되고 소비되는 시대가 되어가는듯 하네요
분석글, 리뷰, 비평글, 비교평가글 같은 장문의 글 보다는 사진위주의 간단한 글과 사진들의 나열의 글들을 더 많이 소비하기에 다음이 이쪽으로 선회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너 장문의 블로그글 다 읽냐?
아니. 긴 글은 그냥 사진만 보고 패스해. 솔깃한 부분이 걸리면 거기서 부터 읽고 맘에들면 천천히 읽지~~~
이게 요즘 흐름인가 봅니다. 지루한것은 용납못하는 모습. 이게 요즘의 풍경인가 봅니다. 저 또한 앞으로는 글을 좀 더 간단 명료하게
써야 겠습니다. 길게 써봐야 기억남는것은 별로 없더라구요.
그러고보면 이제 4대 포탈들의 메인페이지에 유저추천의 글은 거의 다 사라지고 운영자의 편집술이 포털의 색깔과 트래픽을 몰고 올듯 합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는 메인페이지 운영하는 포털운영자들의 편집술이 승패를 좌우할 듯 합니다.
이번 다음의 변화 하단은 이전의 글에서 쓴소리를 했지만 자세히 보면 더 큰변화가 노른자 땅에서 보이네요
먼저 실시간 인기검색어가 어디로 사라졌나 했더니 가운데로 왔네요. 여타 포탈들은 실시간 검색을 왼쪽이나 오른쪽에 나열했지만
다음은 과감하게 가운데에 박아 놓았네요.
그리고 그 밑의 변화가 눈에 들어오는데 FUN이라는 아름다운 띠로 아주 보기좋고 눈에 확 띄게 놓았습니다.
이 FUN은 상단에 국한되지만 그 밑에 자리 잡고 있는 다음뷰 영역까지 FUN에 속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반면 다음뷰는 가장 어중간한 위치(이전 위치와 다르지 않지만)에 있어서 소외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뭐 트래픽 유발갯수를 따져봐야 정확하게 소외받은건지 아니면 더 인기가 많아진것인지 알수 있을듯 합니다.
소외되었던 다음의 서비스를 메인에 노출시키다
한때는 다음소속 블로그나 카페의 글이 저 FUN 위치에 상하로 노출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이 블로그와 카페서비스만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음은 여러가지게시판을 많이 운영하고 있습나다. 대표적인게 아고라이고 영화게시판, 음악게시판 도서게시판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메인에 노출시키지 않았죠
특히 텔존 같은 경우는 방문자숫자가 엄청많지만 다음메인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영화,뮤직, 만화, TV팟, 텔존, 책 이렇게 6개의 카테고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볼까요?
영화를 누르면 1~10까지의 콘텐츠가 보입니다. 저건 인기순위일까요? 제가 보기엔 순위는 아무 의미없고 운영자가 선택하는듯 합니다.
강동원 눈빛을 눌러보니 영화 초능력자 포스터를 올리글이 보입니다. 그냥 가벼운 게시판이기 때문에 글 내용은 별거 없고
포스터만 보입니다. 조회수 보세요 5만을 넘어갑니다. 파괴력이 참 큰 포지션임을 알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추천 45는 별 인기가 없다는 반증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FUN이라면 블로그나 카페등에서 영화리뷰나 영화소식등을 많이 올리는데 플러그인을 통해서
티스토리나 다음블로그에서 영화리뷰를 쓰면 자동으로 다음 영화게시판에 등록되는 연계가 있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다음이나 네이버나 블로거의 리뷰따로 영화게시판의 리뷰 따로 있잖아요. 한곳에 몰아주면 좋을듯 하네요.
뮤직은 블로그나 개인이 만든 콘텐츠가 없습니다. 그냥 새로운 음반소개를 주로 하는데
다음이 수익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음악을 소개하고 다운로드를 유도해서 수익을 높일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다음의 또 하나의 킬러서비스인 웹툰입니다. 이 웹툰도 전면으로 나왔습니다.
TV팟도 다음의 강점이죠. 가만히 보니까 다음이 킬러서비스들을 이전 보다 적극적으로 메인에 홍보하는 모습입니다. 이전에도 TV팟이 있긴 있었지만 이렇게 적극적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텔존입니다. 텔존은 연예전문 블로거분드에게 좀 타격이 있을듯 합니다. 텔존에서 활동을 안하기에 잘은 모르지만 위
추천수와 조회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난 방문자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음메인에서 소개하지 않아도 저 정도인데 지금은
다음메인으로 나왔으니 더 큰 조회수를 올릴듯 합니다.
다만 블로그 콘텐츠와 다르게 날카로운 비평글보다는 그냥 아주 간단하고 편하고 쉽고 한마디로 경박단소한 콘텐츠들이 주로 올라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여기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저작권 저촉을 안받나요? 블로그 같은 경우는 좀 심하게 저작권에 대한 지적이 많잖아요
이 텔존이나 연예게시판에 보면 출처 표기한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더구나 저작권 워터마크가 있는 사진도 버젓이 대놓고 올라오는데
여기에 대한 다음의 대책은 뭔지 그냥 블로그쪽만 단도리 하면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이런 사진들로 인해 수익을 얻는 것은 다음일텐데요.
기준이 뭘까 궁금하네요.
다음책쪽도 다음음반과 비슷합니다. 그냥 책 소개와 링크가 간단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인데요. 클릭을 하면 신문기사가 뜹니다. 신문에서 소개한 책소개인데요. 신문기사 소개가 양질이긴 하지만
블로거들의 리뷰나 일반인들의 리뷰를 소개하는것도 좋을듯 한데 신문사의 글들만 소개하는 모습은 좀 아쉽습니다.
이 다음책 부분도 수익면에서 전면 배치한 느낌도 납니다.
중간부분의 변화, 다음의 수익과 기존에 소외되었던 서비스를 전면에 크게 부각시킨듯 한데요.
어떻게 보면 다음의 추구하는 메인페지와 색깔을 살짝 엿볼수 있습니다. 세상은 점점 원본이 사라진 복제물들이 넘쳐나는 시대가 되고
경박단소한 정보가 보다 빠르게 유포되고 소비되는 시대가 되어가는듯 하네요
분석글, 리뷰, 비평글, 비교평가글 같은 장문의 글 보다는 사진위주의 간단한 글과 사진들의 나열의 글들을 더 많이 소비하기에 다음이 이쪽으로 선회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너 장문의 블로그글 다 읽냐?
아니. 긴 글은 그냥 사진만 보고 패스해. 솔깃한 부분이 걸리면 거기서 부터 읽고 맘에들면 천천히 읽지~~~
이게 요즘 흐름인가 봅니다. 지루한것은 용납못하는 모습. 이게 요즘의 풍경인가 봅니다. 저 또한 앞으로는 글을 좀 더 간단 명료하게
써야 겠습니다. 길게 써봐야 기억남는것은 별로 없더라구요.
그러고보면 이제 4대 포탈들의 메인페이지에 유저추천의 글은 거의 다 사라지고 운영자의 편집술이 포털의 색깔과 트래픽을 몰고 올듯 합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는 메인페이지 운영하는 포털운영자들의 편집술이 승패를 좌우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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