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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란 회사 요즘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게임기 사상 가장 혁신적인 컨트롤러를
선보이더니 이번 E3에서는 WII Fit라는 발판형 컨트롤러를 선보였습니다.
MS의 엑스박스와 소니의 PS3가 하드코어 게이머를 겨냥해서 제품을 출시한다면
이 닌텐도는 아주 영리하게도 두 회사가 신경쓰지 않는 여성과 어린이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소프트게임으로 승부를 거는군요. 호.. 이거 안죤 블루오션인데요. 다른 경쟁두회사가
레드오션에서 피터지게 싸우고 있을때 혼자 경쟁상대없이 여성유저와 아이들을 게임기로 끌어
들이는 모습. 지금 동네 마트가면 아이들이 닌텐도 DS사달라는 진풍경이 갈때마다 보이네요.
이 새로나온 발판형 컨트롤러 Fit는 엄마들과 아빠들의 운동을 도와주는 게임기 아닌 게임기입니다.
지금까지 집에서나 휘트니스에서 그냥 무념으로 뛰던 운동을 따라할수 있게하고 목표치를
설정하게 하여 운동에 흥미를 부여했네요.
저 Fit와 닌텐도 WII의 손에쥐는 컨트롤러가 합쳐지면 그 시너지 효과는 대단하겠네요.
격투게임을 할수도 있구 FPS게임에서도 직접 달리는 모습까지 보여줘야 할지도 모를일이죠.
그리고 저 발판형 컨트롤러로 예전에 유행했던 DDR게임도 할수 있네요. 정말 아이디어 좋습니다.
시장공략도 좋구요. 지금 엑스박스는 헤일로출시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듯한데
저 WII Fit에 고전하겠는데요.
그리고 이 가정용게임기들은 보면 유럽이나 미국에서 많이 팔리는데 유럽은 저녁 8시만 넘으면
거리에 사람이 없어요 다들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일이 많아서 그러다보니
게임기도 많이사고 가족끼리 많이 하나봅니다. 우리나라는 가정용게임기 말고도 온라인게임도
있구 가족들 전체가 모이기도 힘들잖아요. ^^ 맨날 거실에서 게임기 조정하면 고만하라고나 하지
이런 한국의 모습도 저 WII이란 닌텐도 게임기가 바꾸어 놓을수 있을까요?
이거 닌텐도 빠가 되어가는것 같네요. ^^
동영상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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