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사진을 보다가 아주 재미있는 기사를 봤습니다.
여느 사진작가나 사진갤러리 관장의 인터뷰가 아닌 한 블로거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누구지?


월간사진에서 소개한 분은 곽명우라는 진짜 이름을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http://photobada.com/ (사진바다)를 운영하는 블로거입니다.
그러나 이분 취미 아니 직업이 참 독특합니다.  사진전이 열렸다 하면  어김없이 틀림없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전시장 풍경을 담죠

처음에는 사진매니아나 경계의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사진전 개최했는데 곽명우님이 나타나지 않으면  전시회가 별 볼일 없구나 느낀다고 할 정도로 그의 위치는 절대적으로 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사진전 하는데 관객이 없으면 그것 만큼 맥 빠지는 것은 없죠. 그때 곽명우님이 불쑥 나타나면 든든한 원군을 만나게 됩니다.
곽명우님은 대단히 열성적이여서  대부분의 사진전을 찾아서 그곳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지금은 영월사진전에 가 계시나 보네요
한국의 대부분의 사진작가들은 그를 알고 있을 정도로  사진전시회의 감초 곽명우님.

저도 사진전시회 참 많이 간다고 생각하지만  이 곽명우님에게는 당할 수가 없네요
월간사진에 나왔다고 자랑하는 모습또한 정겹네요

방금  RSS구독신청했고 앞으로는 곽명우님의 포스트를 배달 받아서 사진전시회 분위기를 봐야겠습니다.
좀 아쉬운게 있다면  단순하게 사진전시회 스케치와 전시회정보. 사진에 대한 평은 다른 사진작가의 평을 옮기신듯 한데  직접 장황하게 사진전시회 평을 달아보시는것은 어떨까 합니다.   사진전시회의 감초에서 사진평론가로 한발씩 옮기시면  좋으실듯 한데요.  물론 지금도 열정적이십니다만  좀 더 그 열정을 정제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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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5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7.25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작가는 아니고 생활사진가와 아마츄어 중간정도 되사나 봐요. 사진학교인가 거기도 수료하고 개인전도 하셨다고 하는데 정말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2. 휫글라스 2011.05.24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계의 김달진이라고 할까요? 그의 순수한 열정과 부지런함은 가끔 사진 밖의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기도 하죠....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