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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정말 대단하죠. 삼성그룸 전체가 아닌 삼성전자라는 기업하나가 만들어낸 2분기 영업이익이 무려 5조억원이 넘습니다.
생각해보세요. 5조란 돈이 얼마나 큰것인지. 더 재미있는것은 3분기는 더 늘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속을 뜯어보면 그렇게 기뻐할것은 아닙니다.
이번 2분기 놀라운 영업이익 실적중 2조 7천억원이 반도체분야에서 일궈낸 성과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적자의 원흉이라고 했던 삼성반도체가 대만기업과의 치킨게임에서 대승을 거둔 후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랜드플래시메모리 수요와 PC반도체 수요가 겹치면서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고 이런 이유로 3분기는 더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3분기는 연말을 대비한 PC완제품 업체들이 미리 부품을 사놓기 때문이죠.
하지만 위 도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다른 분야는 큰 재미를 못봤습니다 LCD쪽은 3분기에서 큰 성장을 못할듯 하네요 그 이유는 이 3DTV 시장 때문인데요. 2분기에 3DTV엄청 팔았죠. 월드컵 영향이 컸는데 지금 3DTV가격 반가까이로 떨어졌습니다. 수요가 떨어진것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가격이 하락했는데 한마디로 반짝 인기만 있었다는 소리로 들리기도 합니다.
LCD는 그렇다고 치고 삼성전자의 골치꺼리인 휴대폰쪽인 정보통신 기기쪽은 1분기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게 다 아이폰 하나 때문 아닐까요? 작년까지는 피쳐폰(일반폰) 시장에서 선전한 삼성이 승승장구 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고 이 스마트폰시장에서 삼성은 5%도 못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삼성전자에 대한 비호감도 상승도 있었죠
생각해보세요 옴니아2 나오니까 옴니아 거들떠도 안보고 갤럭시S나오니까 A랑 잤다던 갤럴시A는 신경도 안씁니다. 스펙차이는 엄청난데 가격은 10만원 밖에 나지 않는 갤럭시A와 S 이러니 삼성제품은 신제품을 사는게 아니라고 하잖아요
지금 갤럭시S 삼성이 언론을 구워삶으면 엄청난 호의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게 다 삼성에 점령당한 한국언론의 슬픈자화상입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전적을 잘 알고 있다면 갤럭시S를 사는 기간은 지금이 아닌 올 연말입니다. 삼성이 갤럭시S 후속작이 나오면 갤럭시S 는 또 찬밥신세가 되고 공짜폰이 되면 그때 사는 것 입니다.
갤럭시S 제품 자체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과정의 찌질함이 짜증나죠.
애플이 아이패드를 내놓자
삼성은 아이패드와 너무 비슷한 S패드를 선보였습니다. 둘이 다른 점은 운영체재뿐이라고 하는 소리도 들리네요.
삼성이란 기업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 돌다리도 두들기면서 가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현대가 프론티어 정신 시쳇말로 무대뽀 정신으로 일단 도전해보고 깨지던 성공하던 경험을 쌓는 방식이라면 삼성은 이병철 시절부터 돌다리를 두들기면서 건넜습니다. 반도체 사업 진출이 가장 도전적인 행보였다고 보여지는데요. 삼성은 기본적으로 이런 마인드를 가진 기업입니다. 삼성은 남들이 만들어 놓은 시장과 제품을 분석해서 더 좋은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것을 잘 합니다.
휴대폰도 LCD도 반도체도 남들이 시작한 사업을 분석 연구해서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세계를 석권했죠. 이걸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후발주자가 선두주자가 되는것도 쉬운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실패하면 욕만 먹고 끝납니다. 삼성은 타도! 애플을 외치고 있지만 지금같은 경영풍토에 삼성인들의 마인드로는 애플을 뛰어 넘을 수 없습니다. 그럭저럭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비슷한 제품을 만들고 끝나겠죠
그러나 삼성의 갤럭시S와 S패드가 쫄딱 망해도 삼성전자에게는 큰 충격이 되지는 못할 것 입니다.
애플과 삼성이 다른점은 삼성은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드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S와 S패드가 판매부진하다고 삼성전자가 휘청이지는 않을 것 이며 삼성전자는 갤럭시S가 끝이 아닌 스마트폰 라인업의 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갤럭시S의 판매부진에 낄낄거리겠지만 삼성이 갤럭시S로 끝나는 회사는 아니죠
타도! 애플 외쳐서 삼성전자 VS 애플이라는 구도만들어서 삼성전자 비호감도 상승시키지 말고 그냥 조용히 성능으로 인정 받으면서 전진하길 바랍니다. 재미있는것은 이런 따라쟁이 삼성전자를 따라하는 회사가 바로 LG전자입니다. LG전자 죽쓰고 있는 이유가 이렇다할 스마트폰이 없기 때문인데 이미 주식시장에서는 올 1월에 LG전자 주가를 곤두박질 치게 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5조란 돈이 얼마나 큰것인지. 더 재미있는것은 3분기는 더 늘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속을 뜯어보면 그렇게 기뻐할것은 아닙니다.
이번 2분기 놀라운 영업이익 실적중 2조 7천억원이 반도체분야에서 일궈낸 성과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적자의 원흉이라고 했던 삼성반도체가 대만기업과의 치킨게임에서 대승을 거둔 후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랜드플래시메모리 수요와 PC반도체 수요가 겹치면서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고 이런 이유로 3분기는 더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3분기는 연말을 대비한 PC완제품 업체들이 미리 부품을 사놓기 때문이죠.
하지만 위 도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다른 분야는 큰 재미를 못봤습니다 LCD쪽은 3분기에서 큰 성장을 못할듯 하네요 그 이유는 이 3DTV 시장 때문인데요. 2분기에 3DTV엄청 팔았죠. 월드컵 영향이 컸는데 지금 3DTV가격 반가까이로 떨어졌습니다. 수요가 떨어진것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가격이 하락했는데 한마디로 반짝 인기만 있었다는 소리로 들리기도 합니다.
LCD는 그렇다고 치고 삼성전자의 골치꺼리인 휴대폰쪽인 정보통신 기기쪽은 1분기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게 다 아이폰 하나 때문 아닐까요? 작년까지는 피쳐폰(일반폰) 시장에서 선전한 삼성이 승승장구 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고 이 스마트폰시장에서 삼성은 5%도 못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삼성전자에 대한 비호감도 상승도 있었죠
생각해보세요 옴니아2 나오니까 옴니아 거들떠도 안보고 갤럭시S나오니까 A랑 잤다던 갤럴시A는 신경도 안씁니다. 스펙차이는 엄청난데 가격은 10만원 밖에 나지 않는 갤럭시A와 S 이러니 삼성제품은 신제품을 사는게 아니라고 하잖아요
지금 갤럭시S 삼성이 언론을 구워삶으면 엄청난 호의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게 다 삼성에 점령당한 한국언론의 슬픈자화상입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전적을 잘 알고 있다면 갤럭시S를 사는 기간은 지금이 아닌 올 연말입니다. 삼성이 갤럭시S 후속작이 나오면 갤럭시S 는 또 찬밥신세가 되고 공짜폰이 되면 그때 사는 것 입니다.
갤럭시S 제품 자체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과정의 찌질함이 짜증나죠.
애플이 아이패드를 내놓자
삼성은 아이패드와 너무 비슷한 S패드를 선보였습니다. 둘이 다른 점은 운영체재뿐이라고 하는 소리도 들리네요.
삼성이란 기업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 돌다리도 두들기면서 가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현대가 프론티어 정신 시쳇말로 무대뽀 정신으로 일단 도전해보고 깨지던 성공하던 경험을 쌓는 방식이라면 삼성은 이병철 시절부터 돌다리를 두들기면서 건넜습니다. 반도체 사업 진출이 가장 도전적인 행보였다고 보여지는데요. 삼성은 기본적으로 이런 마인드를 가진 기업입니다. 삼성은 남들이 만들어 놓은 시장과 제품을 분석해서 더 좋은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것을 잘 합니다.
휴대폰도 LCD도 반도체도 남들이 시작한 사업을 분석 연구해서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세계를 석권했죠. 이걸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후발주자가 선두주자가 되는것도 쉬운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실패하면 욕만 먹고 끝납니다. 삼성은 타도! 애플을 외치고 있지만 지금같은 경영풍토에 삼성인들의 마인드로는 애플을 뛰어 넘을 수 없습니다. 그럭저럭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비슷한 제품을 만들고 끝나겠죠
그러나 삼성의 갤럭시S와 S패드가 쫄딱 망해도 삼성전자에게는 큰 충격이 되지는 못할 것 입니다.
애플과 삼성이 다른점은 삼성은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드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S와 S패드가 판매부진하다고 삼성전자가 휘청이지는 않을 것 이며 삼성전자는 갤럭시S가 끝이 아닌 스마트폰 라인업의 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갤럭시S의 판매부진에 낄낄거리겠지만 삼성이 갤럭시S로 끝나는 회사는 아니죠
타도! 애플 외쳐서 삼성전자 VS 애플이라는 구도만들어서 삼성전자 비호감도 상승시키지 말고 그냥 조용히 성능으로 인정 받으면서 전진하길 바랍니다. 재미있는것은 이런 따라쟁이 삼성전자를 따라하는 회사가 바로 LG전자입니다. LG전자 죽쓰고 있는 이유가 이렇다할 스마트폰이 없기 때문인데 이미 주식시장에서는 올 1월에 LG전자 주가를 곤두박질 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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