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 블로그 정체성은 딱 어떻다 라고 정의 내리기 힘듭니다.
너무 많은 주제를 담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전문 파워블로그의 잣대에서는 많이 벗어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체성을 스스로 내려보자면 사진,문화,여행, 영화,서평으로 이루어진 문화에 관심이 많은 모습과 함께. IT쪽 주제. 해외화제등 세상 다양함을 담는 모습 그리고 시사 이슈를 담고 있습니다. 한때 경제분야 까지 관심을 두고 올해의 목표를 경제분야로 두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다시 문화쪽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시사이슈등 말많고 탈 많은 내용을 담을때면 좀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저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넘어 악플에 가까운 댓글을 읽을 때면 그냥 이견이 없는 문화쪽 글만 쓸까 고민도 됩니다.
가장 편하고 쉽게 쓰는 글들이 문화쪽 입니다.
문화체육관광 전문 팀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
문체관광부라고 하죠. 90년대만 해도 문화부였지만 이제는 통합되어서 문화 체육 관광산업을 아우르는 문체관광부가 되었습니다.
현정권은 국정을 홍보하는 국정홍보처를 폐지하고 수많은 부처에서 직접 국정을 홍보하기 위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국정홍보 블로그들을 나쁘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국정홍보도 하지만 일반소시민들이 정부의 좋은 시책을 알리는 순기능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의견대립이 심한 4대강 홍보등을 하는 모습은 좀 눈쌀이 찌뿌려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정보를 많이들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 문체관광부산하 블로그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는 아주 좋게 보고 있습니다. 가장 정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 블로그이기도 하지만 포스트들의 퀄리티나 시의성은 정말 뛰어납니다.
지금까지 1천개의 포스트를 쓰고 누적방문자 1백만명이 넘은 인기블로그 입니다.
1년만에 1백만영을 넘은 인기블로그이고 좋고 맑은 정보를 만들어주는 도란돌나 문화놀이터를 이끄는 대학생기자및 전문라이터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1백만명 돌파를 축하드립니다.
모든글을 다 읽어보지 못했지만 틈나는 대로 좋은 글들을 섭취하고 그 글들을 토대로 여행을 가거나 전시회에 직접 찾아가 보기도 합니다.
도란도란 문화놀이터의 좋은점 나쁜점
도란도란 문화놀이터는 팀블로그 입니다. 저 같이 혼자 운영하는 블로그와 달리 팀블로그의 부러움은 여러필진이 쏟아내는 양질의 콘텐츠입니다. 개인블로그 자격으로는 절대 만나기 힘든 유명인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뉴스화 되지 않는 소소함을 담는 모습은 부럽기도 하고 너무 좋은 향기가 납니다. 그래피티, 그 참을 수 없는 예술 - JNJ CREW와의 대화 라는 글을 읽으면 그 어떤 매체에서 보기 힘든 뒷골목 문화라는 그래피티를 그리는 당사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란도란 문화놀이터는 우리가 바쁘다고 놓치고 가는 그러나 찾아가 보면 영혼의 화수분이 되는 전시회 소식, 여행소식및
유명 스포츠스타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들을 만나보니 라는 글을 기존의 방송사들이 재미만 추구하는 모습을 지나 선수들이 가장 선수 그 자체의 본질을 담은 일상성이 가득한 글이여서 인기가 참 많았죠. 만약 언론사가 취재했다면 스키점프 대표선수들이 저렇게 편하게 인터뷰를 했을까요? 또한 대한민국 1박2일 카테고리의 글들은 대한민국 예찬서가 아닌 지적할것은 지적하고 고쳐야 할 사항을 따끔하게 지적하는 모습에서 이 블로그가 정부부처의 지원을 받는 블로그지만 할말은 하는 블로그라는 객관성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스타고 돌아보는 도시의 풍경, 시티투어버스 관람기를 읽어보면서 서울시티투어 홍보글인줄 알았더니
뒷부분의 따끔한 지적에 제 얼굴이 다 화끈 거리더군요.
또한 소재발굴력도 참 대단합니다. 저 또한 다양한 소재를 쓰지만 제가 생각못한 소재를 발굴하는 모습은 감탄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지적할 사항도 없는것은 아닙니다.
먼저 다양한 필자가 존재하다보니 글들의 퀄리티가 천차만별입니다. 뭐 어쩔수 없죠. 전문가와 대학생기자의 필력의 차이도 있고 반대로 대학생기자들의 글이 문화에 문외한인 분들에게는 이유식 같은 친근한 글일수도 있습니다. 일장일단이 있죠.
좀 아쉬운부분이 있다면 글 대부분이 대부분 단발성이고 깊이가 얇습니다. 눈높이를 문화초보자(?)에 맞춘듯 한데요. 저 같이 문화에 관심이 많은 블로그들을 위해서 혹은 문화에 관심을 막 키우는 분들을 잡기 위해 심층취재나 씨리즈물을 연재하는것은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신의 손-로댕 특별展
을 소개만 하지 말고 로댕이라는 조각가는 누구이며 재미있는 에피소드, 예를 들어 카미유 클로델과의 끈끈한 사랑이야기를 쉬운 언어로 풀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전시회 방문을 유도하는 글들과 로댕작품을 감상하는 키포인트및 지적하면 어떨까 합니다.도란도란 문화놀이터에서 가장 감명깊게 읽은 포스트
1천개의 포스트를 다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500개 이상을 읽어 봤습니다.
공부 잘하는 운동선수들 누가 있나?
라는 글은 시의성이 무척 뛰어난 글입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은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죠.많은 분석글들이 있지만 2002년과 2010년 대표팀이 달라진점은 창의성이었습니다. 축구는 몸으로만 하는 경기가 아닙니다. 어느 스포츠나 변칙플레이가 유효점수를 가장 쉽게 얻어냅니다. 그 변칙은 그냥 나오는게 아닌 창의성에서 창출되죠. 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만 찬 선수들은 메뉴얼대로 움직입니다. 메뉴얼대로 움직이면서 그 시간만 단축할려고 하니 축구를 즐기면서 하고 머리로 플레이하는 유명축구선수들이 많은 유럽과 남미팀들에게 고전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은 참 달랐죠.
박지성의 창의적인 킬패스. 이청용의 독창적인 패스와 크로스로 상대 수비진을 유린하는 모습에서 햐~~~ 한국축구 이제 뻥축구에서 벗어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중앙돌파 신나게 했다가 막히면 묻지마 크로스 올리고 아무나 헤딩하라고 하던게 다였지만 이제는 눈빛으로 빠르게 의견교환하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을 봤습니다. 똑똑한 선수들이 많아진것이 16강진출의 큰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좋은 글들이 참 많아서 뭘 추천할까 했지만 배운게 사진이라고(독학이지만)
사진 한 장, 당신은 그 안에서 무엇을 보십니까?
라는 글은 정말 주옥같은 문장들이 많습니다.
어떤 정치적 외압에도 휘둘리지 않는 가장 유명한 사진 에이전시인 매그넘의 한 맴버인 스티브 맥커리는 아프카니스탄의 소녀 사진으로 유명한 작가이죠. 이 포스트에는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우리는 보도사진을 무조건 신뢰합니다. 사진은 범죄수사학의 강력한 증거자료가 되듯 신뢰성이 높은 매체입니다.
하지만 사진의 단점은 정지화면이라는 데 있습니다. 예를들어 야자시간에 3시간 연장 한번의 흐트러짐도 없이 공부하던 학생이 5분간 자고 다시 공부하자고 했을 때 선생님이 교실문을 열고 들어와서 자고 있냐고 화를 내면 정말 황당하죠.
하지만 사진이란게 그렇습니다. 연속적인 상황에서 흐트러진 한장면을 잡아내서 신문1면에 실으면 그 사람은 매장되기 쉽습니다.
문제는 사진기자의 양심입니다. 국회에서 내내 열심히 경청하고 집중하던 국회의원이 특정 언론사와 맞지 않는다고 3시간내내 그 국회의원을 지켜보다가 우연히 하품하는 모습을 잡아내서 신문에 내면 그 의원은 조는 의원. 노는 의원으로 낙인찍히게 되죠. 사진기자가 양심이 있다면 그런 사진을 찍지도 않고 찍어도 바로 지우던지 해야 하죠. 또한 사진편집국장이 자초지종을 들어보고 그 사진을 쓰지 말아야 하는데 어디 언론사들이 그런가요? 게이트 키핑을 통해서 사실을 왜곡하죠.
위 사진은 이란이 미사일 실험을 서방언론에 알린 사진입니다. 왼쪽사진이 언론에 배포한 사진인데 저 사진 일명 뽀샵질한 사진입니다.
오른쪽 사진이 원본인데 미사일 한발이 불발나자 포토샵으로 강제 발사 시킵니다.
이렇게 사진은 앞뒤를 잘라먹기에 왜곡되지 싶습니다. 하지만 양심있는 사진가들의 사진들이 강렬한 이유는 사진에는 상상력이 들어가기 떄문입니다.
이 사진을 보세요. 너무 강렬하지 않나요? 저 꼬마 아이의 두려움과 호기심이 교차하는 눈빛 저런 눈빛을 보면서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많은 상상을 합니다. 나이는 몇살일까? 아버지는 있을까? 구걸을 하는 것일까? 이 사진을 찍은 후 저 아이는 잘 살고 있을까?
연민과 함께 번민이 몰려 옵니다. 좋은 사진작가는 이런 상황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천리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저런 포즈와 사진을 찍을려면 미리 예상하고 기다렸다가 맹수처럼 낚아채야 저런 자연스럽고 강렬한 사진을 담을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유명사진작가들의 사진에는 힘이 있고 강렬하고 기억에서 오래 남는 사진이 됩니다.
굶어죽어가는 수단소녀를 찍은 캐빈카터는 이 사진을 찍고 소녀를 난민캠프에 맡겼지만 도덕적인 질타를 많이 받았습니다.
죽기를 기다리는 독수리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었죠. 하지만 이 사진을 찍고 자책감에 자살한 것은 아닙니다.
얘길 들어보니 이 사진 때문이 아닌 동료 사진작가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폐인처럼 살다가 죽었다고 하는데 사진기자의 딜레마가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먼저 구하면 아프리카 수단의 기근을 전세계에 알기 힘들고 사진을 찍자니 구하지 않고 팔자좋게 사진이나 찍고 있었냐고 질타를 할것이고 참 난감한 상황이죠
사진을 찍는데 몇시간 걸리는것도 몇분 걸리는것도 아닌 몇초면 되고 사진을 찍고 소녀를 구해주나 안찍고 구해주나 그 10초 내외의 시간때문에 질타를 받는게 사진기자들이작 작가입니다. 만약 도덕적인 책임을 충실하게 따랐다면 이 사진은 세상에 태어나지 못했으며 캐빈카터에 대한 질타도 없음과 동시에 수단에 대한 국제적인 원조도 없었을 것 입니다. 과연 어떤게 옳은 판단일까요?
살면서 이런 판단을 할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만약 이런 비슷한 상황이 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행동하시겠어요.
이제는 누구나 카메라 하나씩은 가지고 다니는 (폰카가 기본 스펙이니) 시대인데 자주는 아니고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 하지만 이런 경우를 닦치게 되면 어떻게 행동들을 할지 참 궁금하네요.
각설하고 도란도란 문화놀이터의 글들을 통해 새로운 영감과 글의 소재를 찾는 모습에 감사를 드리며 좋은 양질의 글을 써주는 전문라이터들과 대학생 기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영상매체의 발달로 사진은 정보전달에 있어 그 영역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사진의 정보전달 능력은 영상매체에 뒤지져도 메시지
전달에 대한 파급력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즉, 다시 말해 사진은 정지 화면과도 같은 것이어서 앞뒤의 상황을 추측과 상상으로
전개시켜 나가야 한다. 그리고 그 안에 좀 더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 보는 사람들의 집중도를 높인다. 그러다보니 순간적인 파급력은
오히려 영상보다 사진이 효과적일 수 있다. 또한 현대에 들어서 보도사진이나 다큐멘터리사진에 예술적인 방식의 도입으로 그 흐름은
보편화 되고 있다
우리는 보도사진을 무조건 신뢰합니다. 사진은 범죄수사학의 강력한 증거자료가 되듯 신뢰성이 높은 매체입니다.
하지만 사진의 단점은 정지화면이라는 데 있습니다. 예를들어 야자시간에 3시간 연장 한번의 흐트러짐도 없이 공부하던 학생이 5분간 자고 다시 공부하자고 했을 때 선생님이 교실문을 열고 들어와서 자고 있냐고 화를 내면 정말 황당하죠.
하지만 사진이란게 그렇습니다. 연속적인 상황에서 흐트러진 한장면을 잡아내서 신문1면에 실으면 그 사람은 매장되기 쉽습니다.
문제는 사진기자의 양심입니다. 국회에서 내내 열심히 경청하고 집중하던 국회의원이 특정 언론사와 맞지 않는다고 3시간내내 그 국회의원을 지켜보다가 우연히 하품하는 모습을 잡아내서 신문에 내면 그 의원은 조는 의원. 노는 의원으로 낙인찍히게 되죠. 사진기자가 양심이 있다면 그런 사진을 찍지도 않고 찍어도 바로 지우던지 해야 하죠. 또한 사진편집국장이 자초지종을 들어보고 그 사진을 쓰지 말아야 하는데 어디 언론사들이 그런가요? 게이트 키핑을 통해서 사실을 왜곡하죠.
위 사진은 이란이 미사일 실험을 서방언론에 알린 사진입니다. 왼쪽사진이 언론에 배포한 사진인데 저 사진 일명 뽀샵질한 사진입니다.
오른쪽 사진이 원본인데 미사일 한발이 불발나자 포토샵으로 강제 발사 시킵니다.
이렇게 사진은 앞뒤를 잘라먹기에 왜곡되지 싶습니다. 하지만 양심있는 사진가들의 사진들이 강렬한 이유는 사진에는 상상력이 들어가기 떄문입니다.
mother
and child at car window, india ⓒ 스티브 맥커리 스튜디오
이 사진을 보세요. 너무 강렬하지 않나요? 저 꼬마 아이의 두려움과 호기심이 교차하는 눈빛 저런 눈빛을 보면서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많은 상상을 합니다. 나이는 몇살일까? 아버지는 있을까? 구걸을 하는 것일까? 이 사진을 찍은 후 저 아이는 잘 살고 있을까?
연민과 함께 번민이 몰려 옵니다. 좋은 사진작가는 이런 상황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천리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저런 포즈와 사진을 찍을려면 미리 예상하고 기다렸다가 맹수처럼 낚아채야 저런 자연스럽고 강렬한 사진을 담을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유명사진작가들의 사진에는 힘이 있고 강렬하고 기억에서 오래 남는 사진이 됩니다.
사진 한 장, 당신은 그 안에서 무엇을 보십니까?
라는 글은 참으로 좋은 글인데 다만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알았지만굶어죽어가는 수단소녀를 찍은 캐빈카터는 이 사진을 찍고 소녀를 난민캠프에 맡겼지만 도덕적인 질타를 많이 받았습니다.
죽기를 기다리는 독수리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었죠. 하지만 이 사진을 찍고 자책감에 자살한 것은 아닙니다.
얘길 들어보니 이 사진 때문이 아닌 동료 사진작가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폐인처럼 살다가 죽었다고 하는데 사진기자의 딜레마가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먼저 구하면 아프리카 수단의 기근을 전세계에 알기 힘들고 사진을 찍자니 구하지 않고 팔자좋게 사진이나 찍고 있었냐고 질타를 할것이고 참 난감한 상황이죠
사진을 찍는데 몇시간 걸리는것도 몇분 걸리는것도 아닌 몇초면 되고 사진을 찍고 소녀를 구해주나 안찍고 구해주나 그 10초 내외의 시간때문에 질타를 받는게 사진기자들이작 작가입니다. 만약 도덕적인 책임을 충실하게 따랐다면 이 사진은 세상에 태어나지 못했으며 캐빈카터에 대한 질타도 없음과 동시에 수단에 대한 국제적인 원조도 없었을 것 입니다. 과연 어떤게 옳은 판단일까요?
살면서 이런 판단을 할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만약 이런 비슷한 상황이 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행동하시겠어요.
이제는 누구나 카메라 하나씩은 가지고 다니는 (폰카가 기본 스펙이니) 시대인데 자주는 아니고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 하지만 이런 경우를 닦치게 되면 어떻게 행동들을 할지 참 궁금하네요.
각설하고 도란도란 문화놀이터의 글들을 통해 새로운 영감과 글의 소재를 찾는 모습에 감사를 드리며 좋은 양질의 글을 써주는 전문라이터들과 대학생 기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