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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자동차와 다르게 깜박이를 넣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뒤 따라가는 혹은 옆으로 지나가는 자동차는 자전거의 행동을 유심히 봐야 합니다. 자전거는 깜박이가 없는 대신에 수신호로 신호를 하면 됩니다. 그러나 수신호가 그렇게 쉽게 자연스럽게 되는것은 아닙니다. 수신호하다가 사고 날 수도 있구요. 그래도 안하는것 보다 낫긴한데 또 정작 할려면 귀찮은것도 있습니다
Leah Buechley 씨가 만든 이 자전거라이더를 위한 깜빡이가 달린 옷은 손목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깜빡이가 켜집니다.
직물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마이크로 컨트롤러 보드, 릴리패드 아르뒤노(LilyPad Arduino)를 이용한 것인데요
옷에 깜빡이를 붙여 놓았네요. 운전자들이 무척 좋아하겠어요.
그러나 저런것 다는것 보다 밤에는 검은옷을 입고 다니는게 더 위험해 보이네요. 밤에 자전거 탈때는 되도록 최대한 밝은 계통의 옷을 입어주는게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정작 저도 검은색 계통의 옷을 입고 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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