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버젼의 패크맨 유령들

언어가 다르고 사는곳이 다르기에 문화도 많이 다릅니다. 그러나 미국의 70년생과 한국의 70년생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게임입니다.

미국에서 히트친 게임인 패크맨이나 겔라그, 제비우스, 스트리트파이터가 한국에서도 역시 히트쳤고 이런 고전게임들을 두 나라 젊은이들이 모두 알고 있기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죠.

어렸을때 오락실에 참 게임 많이 했네요. 제비우스, 겔라그, 방구차. 패크맨등등 그 게임을 할때면 아드레날린이 쏟구쳤습니다. 재미있는것은 이런 70.80년대 고전게임을 어린아이들이 너무 좋아 한다는 것 입니다. 요즘 너무 복잡한 게임들이 난무하는데 짬나는 시간 때울수 있는것은 테트리스 같은 간단한 게임이죠

얼마전 구글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패크맨을 올렸습니다. 구글이라는 글씨 주위를 유령과 패크맨이 있네요.

재미있게도 구글초기화면에서 게임도 가능했습니다.   이 패크맨 초기화면은 패크맨 탄생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구글이 만든것인데 구글은 가끔 이런 기발한 일들을 참 잘합니다.

http://www.google.com/pacman/  에서 해볼 수 있습니다. 방금 해봤더니 쉬운게 아니네요

CMYBacon 에서는 다양한 버젼의 패크맨 유령을 선보였습니다.

 

아바타도 보이고 스타워즈도 보이고 애플 유령도 보입니다. 세스미스트리트도 보이고  제가 좋아하는 호머 심슨도 있네요.

그런데  저기에 김정일유령도 있습니다.

김정일 정말 욕 많이 먹고 살았는데  어떻게  3대가 욕을 먹는지  저런 집안 만나기도 힘들거예요. 한국이 경제제재해봐야  고달파지는건 북한 주민이지 북한 꼴통 고위직들은 아니겠죠

흠..또 정치이야기 ㅠ.ㅠ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