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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풍력발전을 참 많이 하는 나라죠. 풍력발전이 그린에너지라고 태양광 에너지와 함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산등성이를 깍아서 거기에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설치한 곳도 참 많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전기를 얼마나 생산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태양광과 다르게 풍력발전은 환경보호주의자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소음 대문입니다.
그 거대한 프로펠러가 돌아가는데 엄청난 소음을 내서 많은 주민들에게 원성의 대상이 되고 있고 거기에 산에 설치한 풍력발전기는 산짐승들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 산에서 야호~~~ 하는것도 못하게 하는게 요즘인데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만드는 소음은 정말 듣기 싫겠죠.
그런데 미국 뉴햄프셔주에 있는 과학연구단체인 솔라에어로사가 최근에 날이 없는 새로운 풍력발전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가장 존경하는 과학자중 한명인 니콜라 테슬라가 1913년에 만든 스팀터빈에서 영감을 얻어 풀러터빈이라는 소음없는 완벽 폐쇄형 풍력터빈을 만들었습니다. 이 풀러터빈은 소음과 레이더 간섭, 미학적인면 야생동물 피해등을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뭐 미학적인 면은 개인마다 다를것 입니다. 우리는 대관령에 있는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그림좋다면서 배경으로 삼아 사진을 찍고 베토밴 바이러스에도 그런 풍경을 담고 있는데요. 사실 이게 아름답지 않다고 보는 사람도 참 많습니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산에 풍력발전기가 있어서 산을 파괴하는 산에 문명을 강제로 넣어서 파괴하는 모습은 결코 좋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각설하고 이 풀러 터빈은 위와 같이 아주 작은 돌출형 쇠를 바람이 돌리면 터빈이 돌아가는 방식입니다. 최적의 풍속은 약 20노츠이고
15노츠의 풍석으로 약 5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수치는 석탄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0.05/Kwh 와 비슷하다고 하닌 효율성도 높아 보이네요.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 지붕위에 이 터빈 몇개 설치하면 자가발전하는 집도 만들 수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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