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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후 베타테스터로 이것저것을 만져 봤습니다.
대만족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덕분에 썰렁하기만 한 티스토리 첫화면이 웹진처럼 화려해 졌고 가독성및 먹기 좋게 만들어졌습니다.
블로그의 이미지는 첫화면이 만들기도 하기 때문이죠.
사실 저 같이 디자인 감각이 젬병인 블로거에게는 이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기능은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첫화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제가 디자인 감각이 좋다고 할 수 없기에 제가 추천하는게 정답이 아닙니다. 다만 제 경험을 적은것이고 다분히 주관적이니
참고하시면서 보시길 바랍니다
1. 사진관련 블로그
제 블로그는 제목은 사진은 권력이고 원래 사진관련 블로그를 운영할려다가 이것저것 관심가지게 되는 글들을 생산하다보니 좀 중구난방이 되었습니다. 사진관련 정보도 있지만 IT, 해외화제, 가십, 시사,사회, 영화등 많은 분야의 글들을 씁니다.
블로그 브랜드를 위해서면 특정한 주제의 글만 쓰는게 좋겠으나 블로깅이 회사업무도 아니고 학교레포트도 아니기에 제 맘대로 내키는대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진에 관한 글 어떤 블로그보다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주제로한 블로그 첫화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상단에는 타이틀을 넣어서 글의 종류를 보기 좋게 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구분선을 넣어서 아랫글과 윗글이 엉켜보이지 않게 했구요. 정보성글은 본문내용이 나오는 목록형이나 조합형
저와 같이 특징없는 블로그는 이런 방법을 추천합니다. 글선택시 인기글순 정렬이 되는것을 이용해서 인기글을 상단에 배치합니다.
으로 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이 많은 글은 갤러리형으로 배치했습니다. 저는 내가 찍은 사진은 따로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구분해서 담고 있는데 위와같이 갤러리형으로 만들때 유용합니다.
2. 영화 블로그
영화전문 리뷰블로그는 매주 개봉되는 영화의 수급에 의해서 글을 쓸 꺼리가 마르지 않습니다.
이점이 참 좋죠. 하지만 매주 한편씩 영화본다는게 고된이리고 금전적인 각출도 큽니다. 그래도 남들보다 먼저 영화를 보고 리뷰를 써서 큰 반응을 가져오면 그 어떤 글보다 기쁩니다
상단은 헤드라인형 아이템을 선택해서 눈에 확들어오게 했습니다. 이번주 개봉예정 영화들을 일목요연하게 볼수 하기 위해
하단에 다른 영화들이 나오게 했습니다.
그 밑에는 영화리뷰를 목록형으로 배치해서 최대한 많은 리뷰를 사진과 글 본문이 나오게 하여 호기심을 유도했습니다.
그 밑에 영화계 가십들을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예고편을 배치해서 개봉예정 영화나 개봉영화 예고편을 쉽고 빠르게 볼수 있게 했습니다. 이외에 추억의 영화등을 배치해도 될것 입니다. 디자인 콘셉은 별거 없습니다. 간단명로하게 타이틀배경색과 타이틀 글자체와 색을
비슷하게 했습니다.
3.리뷰전문 블로그
리뷰블로그는 최대한 많은 글들을 노출시키기 위해 목록형과 조합형아이템만 이용했습니다.
리뷰는 사진보다는 글이 중요한데 이미지 없는 아이템은 흥미유발을 할 수 없기에 목록형을 추천합니다.
4.특징없는 블로그일때
저와 같이 특징없는 블로그는 이런 방법을 추천합니다. 글선택시 인기글순 정렬이 되는것을 이용해서 인기글을 상단에 배치합니다.
남들이 많이 읽은글이 좋은글 일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낚시성 글은 삭제해야 합니다. 블로그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밑에는 최신글을 배치해서 글을 쓰면 첫화면에서 바로 볼수 있게 합니다. 이 최신글은 목록형을 추천합니다.
인기글과 최신글말고 블로그 주인장이 추천하는 글들이 있습니다. 정성들여서 쓴글 남들이 좀 더 읽어봐주었으면 하는 글들을 배치해서
블로그의 정체성을 살짝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이외에 짧은 디자인팁을 적어보겠습니다.
디자인팁
1. 주제색을 찾아라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을 잡고 그 컨셉에서 벗어나지 않게 합니다. 간혹보면 여러색깔을 사용해서 관광나이트 네온싸인같은 디자인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제가 홈페이지 처음 만들때 그랬죠 ㅠ.ㅠ) 이런 것은 위시용 밖에 되지 않고 오히려 정신사나워서 블로그를 즐겨찾기 하지 않습니다. 주제색을 하나 정하시고 보조색을 정해서 이 두가지 색으로만 디자인을 하십시요. 사실 색을 넣을 많한 기능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타이틀이나 배경색을 글자색을 설정하는데 이때 주제색과 보조색을 잘 활용해 보십시요.
2. 미니멀한게 좋다
위의 글과 겹치는 내용입니다. 목록형써보고 헤드라인형 써보고 갤러리형 써보고 모두 한가지씩 써 볼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한 아이템만 적용하십시요. 부페식당처럼 이것저것 한번씩 다 맛볼려다가는 맛없는것만 잔뜩 먹게 됩니다.
간단명료한 대문이 열고 들어가고 싶은 맘이 생깁니다.
3. 방치하지 마라
이런 좋은 기능도 대문 만들어 놓고 방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저부터 반성합니다) 적어도 한달에 한번씩은 대문을 바꿔 주십시요.
그래야 찾아오는 분들이 이곳은 살아있구나 하는 활어의 느낌을 받습니다. 1년전이나 지금이나 대문이 똑같다면 블로그가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4. 첫화면과 전체 디자인이 잘 어울리면 금상첨화
첫화면과 전체디자인의 조화도 중요합니다. 첫화면 바깥에는 글목록과 많은 위젯 블로그 로고 그리고 헤드라인등이 있습니다.
이 이미지들과 유기적인 조화가 있다면 금상청화입니다. 따라서 주제색도 첫화면 바깥의 색을 살펴보고 그 색에 맞추던지 아니면 주제색을 정하고 모든 디자인을 주제색과 보조색으로 만들어 보십시요.
이상으로 주제넘는 글을 써봤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 글이 정답이 아닙니다.
혹시 길을 잃고 헤매는 분에게 작은 등대같은 글이 되길 바라며 쓴것 입니다. 디자인 감각이 있는 분들은 제 글 패스해도 됩니다.
그럼 모든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업그레이드 된 첫화면을 달길 바라면서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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