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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아마존 킨들 아이패드에 대항하기 위해 구부러지는 칼라 디스플레이로 무장하나?

by 썬도그 201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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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가 세상에 나오고 사람들은 이 물건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고  과연 어떤 업체들이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을 업체로 아마존이고 아마존 킨들 같은 이북리더기들이 타격을 받을 것 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어제 다음뷰 베스트 글에 보니 삼성 이북리더기와 애플 아이패드를 비교하는 글도 올라왔는데요. 그 만큼  아이패드가 이북리더기로써의 큰 활약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 이북리더기와 애플 아이패드가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북 전용 단말기고 하나는  태블렛 PC 즉  PC이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딸기가 든 쥬스하고 딸기맛 쥬스를 먹어보고 비교평가 한다고 할까요?

또한 이북리더기들이 채용하고 있는 E-INK는  눈부심이 적어서 장시간 독서가 가능하지만 애플 아이패드는 길어야 2시간 이상 들여다 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북리더기들의 경쟁자라고 하는것은 장시간이 아닌 짧게 짧게  사용한다면 충분히 이북리더기로써의 역활 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신문 같은 경우는 아이패드가 더 뛰어나도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아마존은 가만히 있을까요? 그렇지는 않겠죠,
아마존은  뉴욕에 있는 Toucho라는  구부러질수 있는 멀티터치가 가능한 터치스크린 제조업체에 제품을 의뢰했습니다.
아마존의 다음 버젼 킨들에는  구부러질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될듯 한데요. 거기에 풀 칼라 디스플레이가 될것이라고 뉴욕타임즈가 보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변화가 애플 아이패드의 출시 때문이라고 할 수도 없겠죠. 그러나 애플 아이패드가 이북리더기 업체들에게 자극을 준것은 맞습니다.  어제 삼성 이북리더기 SNE-60가 선보였죠. 그런데 정말 매력 없는 제품이더군요.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게 큰 흠입니다.
또한  이북이라는 콘텐츠도 별로 없구요. 아직까지 한국에서 이북시장은  갈길이 멀었습니다.

내년 정도야 이북리더기 살말한 시장이 형성될듯 하네요. 올 상반기  예스24. 알라딘에서 이북리더기 나온후에 뭔 변화가 있을듯 합니다

전 산다면 알라딘에서 나온 제품을 사고 싶습니다.  알라딘 캐쉬가 많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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