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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전제품이나 카메라 관련기기를 많이 삽니다. 옷은 후질근 패션이라서 아무거나 걸쳐 입습니다.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 옷 걸쳐입는데 가전제품 살때는 꼼꼼히 따집니다. mp3플레이어 외장형하드. 필터등 가전제품이나 IT 기기를 살때는 블로그글들을 꼼꼼히 읽고 제품모델을 콕 집은후에 모델명을 검색하구 네이버 지식쇼핑을 이용하니다.
수많은 오픈마켓 싸이트를 일목요연하게 정열해서 보여주고 구매자의 의견을 바로 보여주는 네이버 지식쇼핑 참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얼마전 동생이 압력 전기 밥솥을 산다기에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구매과정을 꼬치꼬치 따져 봤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가장 싼 곳에서 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물었죠. 믿을만한곳에서 샀느냐. 에스크로제도는 아느냐? 인터넷 쇼핑몰이 다 믿을곳은 못된다.
사기당해서 신문과 TV에 나온것 못보았냐등등 따져 물었더니 그런것은 모르겠구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가장 싼곳에서 샀다고 합니다.
ㅠ.ㅠ 대부분의 구매자들이 네이버의 지식쇼핑을 이용합니다. 아니면 비슷한 가격비교싸이트에서 검색하고 하죠.
그러나 네이버 지식쇼핑을 많이 이용 합니다. 네이버 지식쇼핑 신뢰도가 1위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좋으 정보를 보여줍니다.
저는 가장 싼곳이 아닌 두번째로 싼곳에서 주로 구매합니다. 너무 싸면 한번 의심하게 됩니다.
오늘 용산에 갔다 왔습니다. 한 2년만에 갔는데 정말 분위기 많이 달라졌더군요. 예전같이 오프라인에서 호객행위해서 판매하는 모습은 사라졌는데 그 이유는 온라인 쇼핑몰 때문인듯 합니다. 대부분의 용산상가들이 11번가 옥션. 지마켓등 오픈마켓에 상점을 차리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매출을 올립니다.
시대의 흐름이죠. 네이버 지식쇼핑 참 좋습니다. 가장 싼 오픈마켓을 간단하고 편하게 알려주니까요.
네이버 지식쇼핑을 보면서 이게 바로 또 하나의 네이버 매출창구구나 느꼈었고 반면에 왜 다음은 이런 서비스가 없나 했습니다.
다음의 디앤샵이라는 자체 쇼핑몰이 있지만 인기 별로 없죠. 디엔샵은 GS쇼핑에 팔렸다고 합니다.
다음은 몇년전부터 쇼핑하우라는 네이버 지식쇼핑과 비슷한 가격 비교검색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2년전만해도 조악했죠.
다음의 쇼핑하우는 네이버의 지식쇼핑에 따라오지 못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음 쇼핑하우 놀라울정도로 정비되어 이제는 네이버 지식쇼핑을 뛰어 넘을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용산에 가서 소니의 메모리 스틱을 구매한후 물건이 올때까지 약 1시간 걸린다는 소리에 경악했습니다.
뭐야 물건을 직접 만들어서 오나? 무슨 1시간을 기달려?
단골인 그 곳은 온라인 쇼핑몰로 전환해서 오프라인 손님에 대한 서비스가 팍 덜어졌습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지나가는길에 택배값 아낀다고 들렸는데 덕분에 오후시간 용산에서 날렸습니다.
지루한 한시간동안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큼직한 23인치 27인치 LCD모니터를 보면서 군침을 흘렸습니다.
캬~~~ 이거 집에 놓고 블로깅하면 능률은 두배이상으로 오르겠다고 생각하고 가격을 검색해 봤습니다.
네이버 지식쇼핑을 검색하고 다음 쇼핑하우를 갔는데 놀라울정도로 쇼핑하우가 잘 정비되어 있더군요
제가 다음 쇼핑하우에 놀라워 했던것은 네이버와 다르게 오른쪽에 쇼핑몰별로 가격분포도를 한방에 보여주고 있었고 무이자 같은 카드결제 기준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모습은 중간에 있는 가격추이 였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컴퓨터 부품이나 IT기기 언제 사면 좋냐고 물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저는 발매된지 한 3개월에서 6개월 지나면 지금보다 2에서 3만원 정도 싸게 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주가처럼 IT기기들 발매당일 가장 비싸게 팔리다가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점점 떨어지조. 그 떨어질때 사는게 가장 현명하죠. 또한 판매량을 관찰할 수 있어 내가 산 제품에 대한 확신도 얻을수 있구요. 거래량이 많은 제품이 바로 베스트셀러 아니겠습니까?
다음 쇼핑하우는 가격추이를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위의 엘지전자의 24인치 LCD모니터 가격이 올해 1월 13일에 가장 저렴했네요
지금은 가격이 주가 그래프처럼 탕 튀어 올랐네요. 저 가격추이가 평균가격이 아닌 미친척하고 싸게 내놓은 오픈마켓 상인들의 가격을 반영하기에 곧이 곧대로 믿을것은 못됩니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 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갖고 싶은 아이템을 가장 저가에 살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는 네이버 지식쇼핑에는 없습니다.
요즘 다음주가 팍팍 오르고 있죠. 오늘도 골든글러브 시상식 자료 검색하는데 보통은 네이버에서 검색했는데 놀랍게도 국내 개봉도 안된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정보가 네이버보다 더 많습니다.
그 모습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다음이 생활검색 강화하고 타도 네이버를 외친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까지 빠른 시간안에 네이버 보다 더 많은 자료를 선보일 줄이야. 이래서 주가가 연일 오르는 구나 느꼈죠.
다음이 단단히 벼르고 달리고 있나 봅니다.
영화부분도 그렇고 이제는 네이버의 지식쇼핑을 능가하는 쇼핑하우라는 서비스도 선보였구요
4분기 다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율이 사상최고라는 소문이 퍼지고 이고 그 매출액에 쇼핑하우가 큰 역활을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제품살때 네이버 지식쇼핑말고 다음의 쇼핑하우도 찾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다음의 상승 보기 좋습니다. 다만 다음의 목적지가 네이버가 아니길 바랍니다. 네이버가 목적지라면 항상 2인자로 살아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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