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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2016년 문자가 오늘 도착? 황당한 LG휴대폰 버그

by 썬도그 201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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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새해 덕담들 문자로 주고 받는 시대가 되었고  12시가 땡치자 문자들이 많이 오고 갔습니다. 예상대로 폭주해서 그런지  문자를 주고받는데 바로바로가 아닌 시간을 두고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문자 도착시간을 보니  16/01/01 이라고 되어 있네요
2001년 1월 16일인가 헀습니다. 아닌데  올해 2010년인데

그렇다면 16년 1월 1일이 정확한것이죠.  
그런데 올해는 2010년입니다.  확당한 년도 설정에  왜 이런가 했습니다.  미래에서 문자를 보냈나?
오늘 뉴스를 보니  LG전자 휴대폰 버그라고 하네요. 조만간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할것이라고 하는것 같던데요.
제 핸드폰은  PC와 연결되는 커넥터가  부러져서  핸드폰 O/S 업그레이드가 안됩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핸드폰 제조업체입니다. 하지만  하드웨어만 잘 만들지 그 속에서 돌아가는 O/S는 유명하지 않습니다.
노키아의 스마트폰 O/S인 심비안이나 구글의 공개형 스마트폰 O/S인 안드로이드  애플의 아이폰 O/S등은  세계적인 핸드폰 운영체재로 자리매김했지만  한국의 양대  핸드폰 제조업체는 이렇다할  스마트한  핸드폰 O/S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드웨어투자만 많이 하는듯 한데요.  앞으로는  핸드폰 프로그램과 운영체재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했으면 합니다.

지금이야 세계적인 핸드폰 제조업체이지 미적거리다가는  대만의 HTC에 따라잡히고  애플과 노키아를 추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빠른  대책 나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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