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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예스24를 생각하면 네이버가 생각납니다. 두 회사 모두 개방성에서는 많이 뒤쳐진 기업이지만 업계 1위의 기업입니다.
여기서 개방성이란. 기업의 개방적 이미지가 아닌 광고측면입니다. 네이버는 기업의 이미지자체가 네이버월드라는 캐슬형이기때문에 가두리양식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예스24는 정확하게 기업이미지를 잘 알지 못합니다.
다만 광고수익쉐어프로그램만 놓고 보면 개방적이지 못했습니다.
예스24는 애드온이라는 광고수익쉐어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라딘의 TTB2와 비슷하죠.
그런데 예스24는 알라딘과 다르게 애드온서비스를 자사의 예스24블로그에게만 부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외부블로그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습니다.
알라딘 TTB2와 다르게 클릭당 광고비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광고를 클릭하고 도서를 구매하면 최대 3%까지 주는 방식입니다. 1만원의 책을 네 블로그를 통해서 구매하면 블로그에게 3백원의 수익을 줍니다. 알리딘 TTB2는 클릭해도 광고비를 주고 제품 구매를 해도 수익을 나눠줍니다.
이런 면에서 예스24의 애드온2는 매력적이지 못합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 책 구매하는 분들 한달에 많아야 두분 적으면 아무도 안삽니다. 그래서 알라딘 TTB2의 수익 대부분은 광고클릭해서 나옵니다. 예스24의 설치해서 실질적인 수익은 거의 없다고 아니 한달에 많아야 1천원정도 밖에 안됩니다.
대한민국 대표블로그 수익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은 과장된 모습입니다.
그래도 한번 테스트할겸 저도 설치해 봤습니다.
자세한 설정방법은 위의 주소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예스24를 가입하면 자동으로 블로그가 생성됩니다. 자신의 예스24블로그에 들어가 관리모드로 전환하면 애드온2서비스 설정메뉴가 나옵니다. 설정은 쉬워서 특별히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디자인을 설정하고 추천도서를 선택혹은 예스24에서 알아서 추천해주는 도서를 설정하고
소스를 복사해서 티스토리 사이드바에 붙여 넣으면 합니다.
과연 애드온2가 성공할까요? 지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제품구매를 해야 그 제품가격의 3%를 주는 방법으로는 대부분의 블로거들에게 빅재미를 주지 못할듯 합니다.
뭐 지켜봐야겠지만요. 혹시 도서블로그 운영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저 같이 중구난방식으로 운영하면 책 구매하는 분들이 아무래도 적더라구요. 전문도서블로그 운영하면 수익이 꽤 된다고 들었는데 이 참에 멀티블로깅으로 전환할까 생각도 잠시 하게 됩니다.
분리된다면 가젯. 영화평론. 도서. 사진. 해외가쉽등으로 분리될듯 한데 쩝 그것도 쉽지 않겠죠. 그런것이 다 모인것이 사진은 권력이다의 정체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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