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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나무로 된 디지털 시계는 크기가 엄청나게 큽니다. 사람의 수배의 크기죠. 한 2층 높이 정도 되네요.
이 시계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역에 있는 시계입니다.
그런데 일반 시계와 다르게 이 시계는 사람이 직접 1분마다 나무 판자를 제거하고 붙여서 시간을 나타내는 시계입니다.
Mark Formanek와 70명의 팀이 단 하루동안 1611번의 숫자를 1분마다 바꾸면서 이 행사를 진행했는데 성공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매분 사람이 바꿔준다면 하나의 명물시계가 되긴 하겠지만 인건비가 장난이 아니게 들겠네요. 대도시 기차역의 시계는 참 유명합니다.
서울역도 거대한 시계하나 있으면 어떨까 하네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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