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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컴팩트 디카나 터치폰이나 구분이 잘 가지 않습니다. 점점 두 이 기종이 외형적으로 성능적으로 닮아 가고 있습니다.
외모만 보고 구분하기가 쉽지 않는 제품도 많이 나오는데요. 그 만큼 한개의 제품에 여러성능을 넣는 것이 유행인가 봅니다.
그렇다고 한개의 제품에 여러가지 기능을 넣는다고 각각의 성능들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구요.
아이폰은 정말 대박 상품입니다. 엘지전자가 핸드폰을 애플보다 더 많이 팔고도 매출액에서 비슷합니다. 엘지나 삼성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지만 애플은 단 한제품 아이폰만 판매합니다. 영업이익율면에서 애플은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인 삼성과 엘지를 뛰어 넘습니다
한 마디로 고부가가치 폰이 아이폰이죠. 아이폰은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가면서 또한 주변기기 산업도 한께 이끌고 있습니다. 문화현상을 넘어 한 산업을 이끄는 파괴력이 있죠. 그러나 아이폰이 딸리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카메라와 캠코더기능입니다. 캠코더기능은 이번에 나온 아이폰3G에서 부터 탑재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많이 늦었죠. 카메라 화소수는 별로 좋지 않지만 그래도 사진 찍는데는
무리 없습니다.
아이폰에는 카메라에 달려 있는 삼각대 나사구멍이 없습니다.
핸드폰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카메라나 캠포더로 사용해서 고정시켜 놓을려고 하면 나사구멍이 없어서 천상 들고 찍어야 합니다.
나사구멍 하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나온것이 XShot 마운트입니다
이 마운트를 이용하면 쉽게 삼각대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Xshot은 플라스틱 마운트로 아주 가볍습니다. 1/4인치라서 크기도 작구요.
아이폰의 장점은 수많은 앱스토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인데요. 몇달전에 보니까 타입립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어플도 있더군요. 5초나
10초마다 사진을 찍어서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도 있던데요.
그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타임립서비스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삼성과 엘지도 옴니아2나 초콜렛폰이 효자상품인데 아이폰과 같이 하나의 문화와 부가산업을 창출해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잘 만든 제품하나가 한 회사를 먹여살린다고 하는데 쓰러져가던 애플이 이 아이폰으로 요즘 먹고 사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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