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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현대자동차 노조 참 니들 못났다 정말

by 썬도그 2007.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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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포니가 첫 수출을 한후  얼마나 국민들이 감격스러워 했던가. 드디어 우리도
경공업만 수출하는게 아닌 중공업도 수출하는구나 하는 기쁨에 연일 관련 보도가 쏟아지던
그 시절  하지만 포니와 그 후속 모델인 프레스토와 엑셀이 미국에 판매 되었지만
미국에서는 정작 1회용 자동차라는 대우를 받았다.

그 당시 미국인들은 현대의 프레스토와 엑셀을 보고 여름 휴가때 타고가서 휴가지에 버리고
오는 차라는 비아냥거렸고 실제로도 품질이  지금의 중국산 빰싸다구를 치고도 남을정도로
조악했다. 툭하면 퍼지고 고장나고  그런 싸구려 이미지를 제고하기위해 다른 자동차회사에서
감히 할수없는 5천킬로까지인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엄청난 A/S기간을 내세워서
다시 재도전했구 이젠 싸구려 제품의 이미지마저 사라져가고 있다. 합리적고 경제성있는 차라고
인식되어가고 있는데

항상 이 현대자동차 노조들의 파업은 사회이슈를 넘어 국민들의 걱정거리를 만들기 일수였다
그들이 파업하는건 뭐라고 못하겠다 내가 월급주는것 아니니   5공 6공의 무지막지한
노조탄합에도 꾿꾿하게 싸우던 현대노조들  그땐 춘투라는 용어까지 써가면 해마다 봄되면
의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파업하겠구나 예상이 가능할 정도였다.
그 당시 얘기는 하고싶지 않다.

그런데 파업할때마다 현대자동차 사무직놈들이 우는 아이 사탕물려주다 보니  이젠 습관이다
좀만 수 틀리고 월급 안올려주면 징징거린다.  불법파업하기 일수이지만 현대는 또 사탕을 물려준다
그런데 웃긴건 정작 현대자동차 생산하는 사람은  정규직보단 비정규직이 한다고 해야 맞는 말일
것이다.  쉽게 말하면  현대자동차 조립라인에 협력업체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똑같이 아니 더 많이
일하고 월급이 3분의1이상 적다.  현대노조가 누구던가. 바로 귀족노조라고 사람들의 지탄을
받던 노조아닌가. 같이 일하는 비정규직 사람에게 부끄럽지도 않은지 지 알바 아니라고 지월급
더 달라고 파업하고 있다.   현대차가 왜 미국에서 싸게 팔리는지 그 이유중 하나가 비정규직의
월급이 적어서일것이다.

그런데 꼴보기 싫게도 이런 현대노조에게 기쁨이 되는 FTA를 체결을 했다.
자동차산업쪽은 FTA에서 수혜를 받는 쪽이다.  현대노조분들 덩실덩실 춤이라고 추고 싶을것이다.
그런데 이 현대노조가 금속노조 소속 노조였다. 금속노조는 80,90년대 현대노조가 파업을할떄
많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지 않았나. 

그런데 이 금속노조분 대부분이 FTA체결로 인해 어려워졌다. 그런데 현대노조는 이번 파업에
참석 안한단다. 현대노조 간부들만 하라는거다. ㅎㅎㅎㅎㅎ
참 이기적인 놈들이다. 지 이익과 전혀 관련없으니까 안한단다. ㅎㅎ 차라리 현대노조가
금속노조에서 제외시키던지 해야지 이거 무슨 이런  국보급 이기주의 행동인가.

어찌보면 우는 아이 징징거릴때마다 사탕물려준 현대사무직분들이 버릇없게 만들어놓은건 아닐까
어려울땐 동지라고 부르고 자기와 상관없으면  난 너 모르겠는데 라고 하는 현대노조의 모습에서
림비이상의 모습이 보인다. 참 니들 못났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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